한진은 올해 건설, 에너지 분야에서 기자재, 설비 등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진은 2011년부터 육·해상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시작해 모듈 형식의 중량물 운송 장비인 SPMT(Self Propelled Modular Transporter)를 도입했다.
2013년에도 모듈형 중량물 운송 장비인 INTER-CO
한진이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며 해상운송 역량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한진에 따르면, 1983년 국내 최초로 연안 해송 사업을 개시하며 국내 연안 해송 시장을 개척했다.
포항을 비롯해 광양, 부산, 울산, 마산, 목포, 거제, 당진, 동해, 제주, 평택, 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 간 네트워크와 보유하고 있는 중량물 전용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9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2%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상승한 2조57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3% 증가한 250억 원을 냈으며,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533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지난해 택배
CJ대한통운이 국적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북극항로를 이용한 상업운항을 개시했다.
CJ대한통운은 아랍에미리트(UAE) 무샤파에서 자사 선박인 코렉스 에스피비 2호가 러시아 야말 반도를 향해 출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박은 약 4000톤의 극지용 해상 하역시설을 싣고 17일 무샤파를 출항해 아라비아해와 수에즈운하, 유럽을 거쳐 북극해에 진입, 8월말께
CJ대한통운은 중량물 전문 선사인 메가라인과 선대 공동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로 CJ대한통운의 1만5000톤급 2척과 메가라인의 1만7700톤급 1척, 1만9200톤급 2척 등 총 5척의 중량물 전용 선박들이 선대를 이뤄 운영된다. 이 선대가 운송 가능한 총 중량만 8만6000여 톤에 이른다.
한진이 전문 물류기업 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한진은 서남해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원항만(군산항)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원항만으로 선정된 군산항은 해상풍력 발전기 시스템과 기자재 적치, 하역, 운송은 물론 중간 조립과 유지보수, 교육훈련 시스템 등도 갖추게 된다.
이에 한진은 컨테이너 운송, 택배서비스, 해외 항만하역사업 등의 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기업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 12일 이현우 대표 체제로 전환된 후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다. 이 대표는 당시 취임사에서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최근 중량물 운송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진은 중량물 운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중량물 전용선, 멀티모듈트레일러, 프라임무버와 같은 다양한 특수 장비를 통해 해상과 육상을 망라한 입체적인 중량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중량물 운송 서비스를
한진은 지난 4월말 인도한 첫번째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호의 초도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송작업은 국내 유수의 조선사인 ‘D’사의 중국 연태 블록공장에서 제작한 선체블록 2기 3300톤을 인도 뭄바이 인근 다브홀에 있는 바라티 조선소까지 운송하는 작업이다. 한진파이오니어호는 지난 지난달 27일 중국 연태항을 출항해 이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17일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중량물 전용선박인‘한진 파이오니어’(M/V HANJIN PIONEER)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예상곤 한진 상무를 비롯해, 신안중공업㈜, 한국선급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 파이오니어’호는 길이 146m, 폭 38m, 적재중량 1만2,300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4일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신영환 ㈜한진 상무를 비롯해, 정희태 신안중공업㈜ 부사장, 마진섭 한국선급 목포지부장 등 행사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량물 전용선박인 ‘한진 파이오니어’호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진 파이오니어호로 명명한 이 선박은 신안 중공업과 한진SM의 전문기술을 지원받아 건조한
대한통운은 14일 중량물 해상운송능력 강화를 위해 중량물 전용선 두 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전용선은 각각 전장 152.5미터, 폭 40미터로 1만5000 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자체 항행능력을 갖고 있다. 플랜트, 조선 및 건설 기자재 등 무게가 수천 톤에 이르는 대형 중량화물을 전문적으로 운송하게 되는 것이다.
대한통운은 멀티모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해저 터미널용 LNG 탱크의 제작을 완료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오일 메이저인 영국 엑슨 모빌(Exxon Mobil)사로부터 수주한 해저 LNG 터미널용 탱크 2기의 선적을 완료하고 최근 울산항 제 6부두에서 출항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세계 최초로 해저에 건설되는 LNG(액화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