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정책자금과 관련해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영세 기업에 대한 금리를 차등 적용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책 개선을 권고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집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안을
기술보증기금은 11일 수원시청에서 IBK기업은행과 ‘동행지원 협약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이차보전(금리지원) 재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의 보증료지원과 지자체의 금리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중견기업 CFO 협의회’ 개최KDB산업은행‧한국투자증권 공동 기획…협력 강화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돈맥경화’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데 나섰다.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2차 중견기업 CFO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실질적 문제를 토대로 실효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 전략을 논의했다고
경북 울진·강원 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정책 금융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보증분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공급한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선전지행은 전날 관내 은행들에 부동산 담보 경영 자금 대출 현황을 조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중국 정부가
군산에 남은 현대중공업·한국GM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가 전체 한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이 협력사 대출을 꺼리면서, 금융 ‘사각지대’에 처한 업체들은 부실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군산의 피해 협력사들에 대한 여신 규모는 지난해 3월 300억 원대에서 현재 약 600
한국은행은 26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따라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자금 400억원을 활용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도유보금에서 250억원, 지역내 지방중소기업지원 자금 중에서 150억원이 지원된다.
대상기업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과 관련해 전라북도청의 지방세 기한 연장이나 징
광주은행이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중소기업 특별 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을 편성해 이달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3000억원의 만기연장 자금을 함께 편성해 이 기간 중 만기 도래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이번 특별 자금대출은
광주은행은 설 명절에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자금 3000억원의 '설 중소기업 특별 자금대출'을 편성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 8일까지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지역 중소기업이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 자금 지원
주요은행들이 내달 있을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45조원을 공급한다. 은행들은 장기 불황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키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등 주요 7개 은행들의 설 중소기업 특별지원 자금은 42조원이다. 여기에 산업은행과 같은 정책금융기관, 지방은행 등의 수치를 합하면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도내와 영업점 소재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운전자금의 규모는 총 2000억원 한도이며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내에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우량상업어음대출의 경우 최저 연 3.8%(3개월 신용등급 4+등급 기준)로 중소기업의
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홍윤식 국무1차장 주재로 ‘찾아가는 규제 개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추진단과 대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대전·충청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기업인들은 “수도권에서 어렵게 지방 이전을 결정하고
올 여름 집중호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3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중소기업·소상공인 650개 업체는 271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소기업의 피해신고 접수가 102건(140억원), 소상공인 피해신고 접수는 548건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심장으로 새로이 탄생할 것을 29일 다짐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서병수·나성린 국회 기획재정위 위원 등은 이날 한은 부산본부 신축·이전 기념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한은 부산본부는 지난 21일 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남구 문현금융단지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중소기업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자금 여분 842억원과 재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200억원 등 총1042억원의 자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재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는 것. 재해기업에 대한 특례보증과 함께 현장복구 및 기술지원을 위한 인력지원도
“하우스 푸어 문제는 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해 특단의 대책을 만들 시점이 아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개별 은행별로 주택담보 대출이 원활하게 상환되는지 점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감원이 제시한 ‘트러스트 앤 리스백(신탁후 재임대) ’ 의 은행권 공동 추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19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조선호텔에서 열
KJB광주은행이 다가오는 추석,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 대출’을 편성했다.
광주은행은 23일 공생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신규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만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를
KJB광주은행은 동산 담보법 시행에 따라 광주시의 전략업종인 금형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KJB 금형업 우대 대출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금형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동산 담보법 시행에 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
KJB광주은행은 유로존 위기 등 경기하락 기조에 대응해 중소기업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2 중소기업 특별대출은 판매 취지를 살려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대출에 한해 운용되며,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30억원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설자금의 경우 제한이 없다.
대출금리는 대출기간, 신용등급,
금융당국이 실물경제가 흔들리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비상계획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정부가 올해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 자금이 바닥을 보이자, 중소기업들이 시중은행을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여전히 ‘문턱’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 11일 이같은 시중은행들의 대출축소로 발생한 공백을 “정책금융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