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3일 57명에 이어 어제도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최다 확진 기록을 세웠다.
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8명 가운데 40명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57명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3월 30일(60명) 이후 최다 감염이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해양수산부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세종시와 해수부, 청사관리본부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전 직원이 자택에서 근무토록 조치했으며, 직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노홍인 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현재까지 추이로는 중심지역인 대구·경북이 점차 안정화하는 변화가 나타나는 초기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1
아직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가지 못한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생활치료센터를 최대한 신속하게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총환자 수는 37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생활치료센터는 대구1생활치
중증 환자는 의료기관, 경증 환자는 자가나 별도 시설서 치료
80%는 경증, 해열제만 먹어도 돼…숨은 환자 최대한 찾아내야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하고 43일 만이다. 세계적으로는 발병지인 중국을 포함해 10개국에서 100명 이상의 환자가 나왔다. 발생국도
국립발레단 자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비난에 직면한 발레리노 나대한이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앞서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의 자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이 같은 사실이 3일 알려지자 여론은 들끓었다. 나대한과 여자친구는 일본 여행 사실을 SNS 등에 올리면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사실이 드러
정부가 대구 시민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지오성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전파가 2·3차 감염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함에 따른 조치다. 부족한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영덕 삼성인력개발원과 경주 농협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해 경증환자들을 수용한다.
김강립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체계를 중증환자 중심으로 대폭 수정했다. 이에 따라 입원 병상은 중증환자 중심으로 배정해 관리하고, 경증환자는 모니터링과 ‘생활치료센터’에 1인 격리에 들어간다.
이는 병실과 의료진 부족, 중증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하지만 이미 병실을 잡지 못해 자가격리 중 사망하는 사례가 이어지
정부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을 '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운영을 시작했다.
2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환자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는 경증환자까지 입원해 치료하는 원칙을 유지할 경우 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앞으로 중증환자는 병원에 입원해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다수의 경증 환자들은 안전하게 격리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상황과 코
보건당국이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을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의 치료 시설로 활용한다.
대구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를 4단계로 분류해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을 경증환자의 치료 시설로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병상이 부족해 입원 대기 상태로 치료받지 못하는 중증
정부에서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에서도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에 적극 동참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서도 지난해 3월 수립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시설 개방을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