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자녀들의 대거 특혜 채용 사실을 밝힌 감사에서 선관위 측이 감사를 사실상 조직적으로 방해하거나 지연한 정황도 확인했다.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해 7월부터 이뤄진 관련 감사를 받으면서 핵심 정보가 없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자료 제출을 의도적으로 지연하는 등 비협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정보를 지운 자료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올해도 우리 민생과 미래 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 다 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피습당한 것에 대해 "(테러는)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모두 정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자"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국회의장·대법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국가 주요 인사와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국가 주요 인사와 함께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신년 인사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닷새째인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 해킹 보안 문제’를 두고 여야가 언성을 높였다. 또 다른 감사장에선 관계자 배석 문제로 입씨름을 하다 감사가 중단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당초 합의했던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질의 의원수 제한 문제를 두고 고성이 오갔다. 여당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410회 정기국회 개회식에 앞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국회여야 인사 및 국가 주요 요인들과 사전환담을 갖고 있다.
이날 환담에는 김 의장, 김형주ㆍ정우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광온(더불어민주당)ㆍ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관위원
이양수 “자녀 특혜 채용에 회계 문제까지…점검·쇄신 시급”송언석 “선관위, 스스로 무소불위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착각”
국민의힘은 11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28명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두고 “선관위에 대한 점검과 쇄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전날(10일) 발표한 정기감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전·현직 총장 등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특혜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인사 투명성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29일 선관위에 따르면 30일과 31일 양일간 각각 긴급 위원 회의를 개최한다. 30일에는 선관위 개혁 방안이 논의되고 31일에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경남 선관위 간부 등 4명을
"의원직 내려놔 섭섭한가"…"조금 섭섭" 폭소尹, 김필곤 선관위원에도 임명장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조태용 신임 주미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소접결실에서 조 대사에 신임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런데 의원직을 내려놔 섭섭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 대사가 “조금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김필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한 후 오후 5시20분 국회에 제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후보자는 대전지방법원장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선거관리위원장,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전국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중앙선관위 소속 상임위원 15명이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에게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요구했다.
16일 선관위에 따르면 상임위원단은 회의를 마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뢰회복과 성공적 선거관리를 위한 상임위원단 건의문'을 노 위원장 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사의를 표명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신속한 사표
선관위, 긴급 위원회의…확진·격리자도 일반기표소 이용투표용지도 유권자와 동일한 투표함에 직접 투입일반 유권자 마감 이후인 오후 6시~7시30분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20대 대선 본투표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하게 자신의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가 모두 투표장에서 퇴장한 뒤
“우리 정부의 개혁 과제, 특히 이제 민생 과제 중에 중요한 것은 대부분 국회 입법 사항이고, 그래서 국회의 처리를 기다리는 민생 관련 법안들이 많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각별히 신경 써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최한 5부 요인 초청 오찬에서 문 의장에게 이같이 말했다. 오찬에는 문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내년도 지방선거를 총괄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후보자로 내정된 권순일 대법관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공정한 자세로 투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약속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질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입법·사법·행정 등 5부 요인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우리 안보상황에 대해 국민과 함께 국가가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두 번째로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새로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오후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 권한대행은 전화통화에서 “대통령 궐위 상황이 발생해 국민의 우려가 더욱 커지게 됐다”며 “현 시점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대통령 선거가
‘유방암 검사한다며 가슴 만지더니…’ 친딸 9년간 성추행한 몹쓸 아버지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 “투표일은 우리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날”
권혁세 후보 ‘댓글 알바’ 논란… “즉각 사퇴하라” vs “지시한 일 없다”
진중권 “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 탈북자들 고작 2만원 받고…”
[카드뉴스] 투표 인증샷, 손가락 ‘V’자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