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을 비롯해 소선절연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차세대 제품 및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또 베트남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과 관련해 서
대한전선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06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인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37억 원에서 220% 상승했다. 301억 원에 달하던 순손실도 58억 원의 이익을 내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된 것은 고수익 초고압 제품이 주를 이루는 사
대한전선이 베트남 법인의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2005년에 합작투자로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 30%를 전량 인수해 단독투자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법인명은 TSC에서 TCV(Taihan Cable Vina)로 변경하고 최진용 대한전선
대한전선의 전 세계 11개 지역 해외지사장들이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전선은 이달 11~13일까지 안양 상공회의소에서 해외지사장들과 본사 마케팅 부문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해외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해외지사장 회의는 해외 네트워크 강화 및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전력시장 동향과 영업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
대한전선은 기존 송전선보다 송전용량이 두 배 이상 높고 기존 송전탑을 철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증용량 가공선 생산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증용량 가공선은 기존 가공선에 비해 전선의 무게와 저항을 줄여 송전용량을 높이고, 전선의 처짐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송전탑 및 설비 활용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환경훼손 최소화로 송전탑 건설
대한전선이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5일 현재 건축 중인 충남 당진공장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향후 10년간 회사의 경영방침과 경영전략 등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대한전선은 ‘에너지와 정보통신분야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