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시스템이 열리면, 10분 만에 한 달 스케줄이 다 찹니다."
아이돌 콘서트 티켓 예매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인기의 주인공은 '재난 안전체험관'이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을 배우는 공간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재난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대처 방법까지 재현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창립 30주년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3%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8.1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0%, 8.59%씩 늘었다. 순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5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서울 지하철에 승강기가 추가로 설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몇 호선에 가장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5호선에는 화곡역(4대)·양평역(2대)·영등포구청역(2대)·올림픽공원역(4대) 등 총 12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완비될 전망이다. 6호선에는 청구역(2대)·한강진역(
현대엘리베이터는 터키 도구스 건설과 이스탄불 지하철에 설치될 승강기 238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길이 20㎞의 이스탄불 우스쿠다르-체크메쾨이 지하철 노선에 신설되는 16개 역사에 에스컬레이터 189대, 엘리베이터 49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총 1310만달러 규모다. 이번 수주는 이스탄불 시 정부로부터
안전행정부의 지하철 승강기 안전 홍보물이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부착된 이 홍보물에는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라거나 '머리를 내밀면 다칩니다' 등의 승강기 안전 수칙이 그림과 함께 적혀 있다.
이 중 문제가 된 것은 '치마는 가려주세요'라는 문구(사진)다. 트위터를 통해 처음 문제를 제기한
#. 올해 초 최모(77세)씨 등 노인 4명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가다가 잇따라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군가 넘어지면서 연쇄적으로 쓰러져 다친 것이다.
#. 작년 말에는 지하철 동두천역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 올라가던 이모(89세)씨와 유모(61세)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허리 등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
“아빠 이제 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는 노란선 안쪽에 탑승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대구지원은 승강기 안전캠페인 현장에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지원은 자녀들에게 승강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대구지원은 지난 11일 대구지하철역사를 중심으로 실시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인정받아 배상민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양 기관은 그동안 지하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물 전달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홍보포스터 부착 △승강기 안전 전시회 개최 △가두캠페인 등을 합동으로 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대구지원이 소외된 어린이들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감사장을 받았다.
구향회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대구지원장이 지난해 12월 22일 대구삼덕초등학교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나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구지원 직원들은 매월 가정형편이 어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서울북부지원 소속 박철파트장이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부터 관할지역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서울북부지원 관할 지역 역사인 공덕역, 답십리역, 장안평역 등을 중심으로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홍보액자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