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젝트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미취업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실시하던 직업재활훈련을 지역 내 민간 사업체에서 실시, 장애인의 현장업무 적응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서민 인플레 부담 낮추려 신규 지원 패키지 발표이전 1, 2차 지원 패키지 포함하면 총 950억 유로 지원
독일 정부가 서민들의 인플레이션 부담을 낮추기 위해 650억 유로(약 88조20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지원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혜를 본 에너지기업들의 초과이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4일(현
수료생, 기존 직업훈련생보다 중견·대기업 취업 3배↑대학교 3학년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받아 참여 가능
정부의 직업훈련 사업 중 하나인 'K-디지털 트레이닝'이 청년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전공자도 쉽게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반 및 응용 기술을 터득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청년들이 선호하는 중견ㆍ대기업 취업에도 도
신산업·신기술 분야 실무인재 양성 직업훈련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KDT)'을 수료한 훈련생 중 22%가 500인 이상 중견·대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직업훈련 수료생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월평균 보수액도 35만 원 더 높았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11월 KDT 훈련과정 개설 이후 약 2만 명의 청년들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위기 대응 일환으로 2조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난 및 실직에 놓인 청년·중장년·여성에 대한 일자리 27만5000개를 창출한다.
기획재정부가 2일 발표한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보면 긴급 고용대책 사업 추경으로 총 2조8000억 원이 편성됐다. 사업은 일자리 창출, 고용유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나빠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내달 1일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제 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의 자부담률을 대폭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는 실작자, 재직자 상관 없이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정부가 직원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완화 내용을 보면 직종벌 취업률이 7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큰 관련 업종과 취약계층에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항공·교통·해운 분야에는 500억 원 이상을 추가 투입하고 취약계층에 1조242억 원의 소비쿠폰을 지원한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확실한 건 ‘좋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도 코로나19 이후 상황을 쉽게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들은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재정·통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을 잠정 합의했다. 이는 11개월 만의 일이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4일 오후 2시 열린 28차 본교섭에서 4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16일 새벽 6시20분께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잠정 합의 내용은 △기본급 동결에 따른 보상금 100만원 지급 및 중식대 보조금 3만5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고장의 신흥 명물 먹거리에 전국의 각지의 고향으로 떠날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소재 기업이나 지방 자치 단체가 철저한 기획 하에 개발해 각 고장의 맛과 멋은 물론 ‘이야기’까지 충실하게 담아냈다는 점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향토 인기 먹거리들의 특징이다. 전통적인 인기 먹거리와 비교해 역사는 길지 않지만
전국에서 활동하는 KT IT 서포터스와 사랑의 봉사단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 나눔으로 장애인들에게 오감 만족을 선사한다.
KT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이날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빨간밥차와 함께하는 장애인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열어 장애인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는 근로자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 메르스 격리자가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거나 중동 해외출장 등으로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인 등 근로자에 대해서는 산업재해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격리자가 갈수록 늘어
앞으로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어린이집을 입소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 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맞벌이 가구 자녀가 어린이집에 최우선으로 입소할 수 있게 하기 위해 28일부터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을 모두 1순위로 분류해 항목당 1
금호타이어가 2005년 이후 10년만에 대규모 생산직 채용에 나선다.
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6~11일 광주와 곡성 공장에서 신규 생산직 직원 100여명을 모집했다. 지원서 접수 이틀만에 응시자가 8000여명에 육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직업훈련생(채용예정자)’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서울시는 직업훈련생 3617명을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정규과정 2917명과 단기과정 700명 등 총 3617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체 인력부족 분야이자 국가기간·전략산업인 ‘플랜트용접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청년 소프트웨어(SW)인재를 발굴해 SW기업과 취업ㆍ연계하는 '2014 잡 매칭 SW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직업훈련생 등 구직자들이 개발한 앱, 게임 등 SW과제를 참여기업이 직접 평가해 우수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포상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다.
현재, 참여기업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이버다
포스코가 여성 직원들의 복지를 강화하면서 여성행복 일터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여직원은 출산 전후 휴가 90일 외에 육아휴직을 법정 보장 기간인 1년에 1년을 더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육아휴직 대신 주 단위 15~30 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 단축근무를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포스코는 육아휴직 사용으로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상반기 무료 직원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민 중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모집정원의 30%는 저소득층에서 우선 선발하고 외국인과 결혼이민자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명과 단기과정(여성, 재직자향상) 600명 등
포스코가 1000명 규모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무에 도입한다. 채용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30대 그룹 등 재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하반기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채용 규모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SK그룹이다. SK는 작년 하반기 3000명보다 40% 늘어난 4200명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다.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7500명으로 작년보다 500명가량 늘었다.
SK는 올해 전체 대졸 채용 중 지방대생을 3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