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9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당시 생존자는 "전복된 사실을 느낄 새도 없이 튕겨나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건 생존자 A 씨는 4일 CBS라디오 '
해군 UDT 요원, 세월호 침몰, 잠수병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군 UDT 대원 1명이 마비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시 37분께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증상을 호소해 청해진함으로 이송해 현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YTN에 출연한 진
해양경찰청이 민간 전문업체의 수색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인정한 후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경찰청 고명석 장비기술국장은 19일 현황 브리핑을 통해 "수중에 있는 선체 수색이라든가 구난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민간 전문업체가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민간 잠수업체가 시신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자 군경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이
'다이빙벨 언급'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이 식당칸에 물이 다 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교중 전 대장은 이날 오후 YTN에 출연해 "(침몰한 세월호) 식당 칸엔 벌써 물이 다 찼다"며 "막혀 있는 격실엔 공기가 차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 4층 외부에 가이드라인이 설치됐기 때문에 언제든 들어갈
[세월호 침몰 사고] 진교중 SSU 대장 다이빙벨 언급, 구조 작업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구조작업과 관련,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이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진교중 전 SSU 대장은 19일 오후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이 어떤 장비냐는 질문에 "다이빙벨은 잠수사가 작업하는 작업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는 장치"라며 "다이
금융감독원은 성과주의를 적극 도입한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종창 원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서 국실장을 유임해 위기극복 이후 금융시장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승진 규모는 조직확대 없이 부서별 인력 재조정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대응하고 재취업 인력 축소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4일 2008년도 국실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측은 이번 인사에서 경쟁원리·능력본위·성과위주의 인사와 조직 이미지 및 금융감독 행태의 개선을 위해 주요 국실장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적임자 5명을 각각 일반은행서비스국장, 저축은행서비스국장, 생명보험서비스국장, 기업공시국장, 회계서비스1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