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부사장에 박영준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이 선임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이날 오후 주총을 열고 박 전 부원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앞서 이상연 부사장이 지난해 9월 말 사의를 표명하면서 캠코 부사장직은 5개월 째 공석인 상태였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박 전 부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의 공석을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이 채운 가운데 둘 사이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수현 전 금감원장과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은 각각 행정고시 25회, 28회 출신이다. 최 전 원장이 2003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실 행정관과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수석위원을 지낼 동안 진 원장은 재정경제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체제가 출범된 가운데 대규모 인사태풍 가능성에 금감원 임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금융위가 올린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에 대한 임명제청안을 재가했다.
1959년생 서울 출신인 진 내정자는 건국대를 졸업해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
◇ 유엔, 北 인권결의안 채택…한반도 정세 경색되나
유엔이 18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문제를 사상 처음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전격 채택되면서 한반도 정세가 경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권문제는 북한이 국제적 공론화 자체를 꺼리는 이슈라는 점에서 이번 결의안 채택이 한반도 정세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
감독당국 신뢰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이 임명됐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금융위가 올린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에 대한 임명제청안을 재가했다.
금융위는 전일 신제윤 위원장 주재 전체회의에서 사표를 낸 최수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을 뽑아 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1959년생 서울 출신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된 진웅섭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19일 직원들에게 "또 다른 부름으로 더 큰 책임감과 부담을 가지고 떠나는 심정을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진 사장은 이날 별도의 이임식 없이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마친 뒤 정책금융공사를 떠난다.
진 내정자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임사에서 "공사와 임직원들에 도움이 되는 현명한 대응방
박근혜 대통령은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19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인 18일 오후 늦게 금융위원회가 올린 진 내정자에 대한 임명제청안을 재가했다. 금융위는 전날 신제윤 위원장 주재 전체회의에서 사표를 낸 최수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진 내정자를 뽑아 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진 신임 금감원장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