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진백림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손예진을 언급했다.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제작 강제규 펑샤오강, 제공 조이앤시네마)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현장에 참석한 진백림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주저앉고 “손예진”이라고 답했다.
배우 손예진이 한중합작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를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제작 강제규 펑샤오강, 제공 조이앤시네마)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손예진은 “처음으로 중국영화에 데뷔하게 됐다. 미스터리 코미디 장르다”며 입을 열었다.
배우 손예진이 중국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 이하 ‘나쁜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본격적인 중국 영화 진출을 하게 되었다.
영화 ‘나쁜놈’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고, 뉴 파워 필름이 제작,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흥행 거장 평샤오강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총제작)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영화 ‘바라:축복’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택됐다.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테 노르부가 연출한 이 작품은 인도 남부지방의 전통춤 ‘바라타나티암’을 매개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자기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 나가는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다소 파격적 선택이다. 물론 과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집결호(2007)’, ‘스
지난 20일 막을 내린 제5회 중국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별계약’은 중국에서만 2억 위안(약 3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한•중 합작영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중국의 반응만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이 기대되지만 상황은 만만치가 않다. ‘이별계약’은 20일 개봉을 기점으로 24일까지 78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이는 합작영화 흥행의 현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