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유희동 기상청장이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유 청장은 23일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아시아 회원국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193개 WMO 회원국 가운데 37개국이 참여하는 집행이사회는 WMO 예산과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집행이사국 중 아시아 국가는 한국과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해 6개국이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차기 WHO 사무총장 후보자 지명 절차 등에 참여하고,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국산 백신의 긴급사용목록의 신속 등재를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WHO 집행이사를 맡고 있는 김강립 처장이 24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WHO 제150차 집행이사회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
우리나라가 22일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IOC 총회는 격년으로 열리기 때문에 1993년 이후 15회 연속 진출이다.
해양수산부는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IOC 총회(14~25일, 비대면)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 호주,
우리나라가 1년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 의장국을 맡는다.
보건복지부는 7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70차 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태평양 지역총회에는 37개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급이 참여해 WHO 서태평양 지역 보건사업의 기획·실행·평가와 국가 간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유엔(UN)본부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조정관리회기(ECOSOC Coordination and Management Meetings)에서 우리나라가 2020~2023년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ECOSOC(Economic and Social Council)은 54개 이사국으로 구성돼 유엔 내 경제·사회·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16일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203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이병현 주 유네스코대사가 2017-19년 임기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사는 유네스코 주재 이란대사와 경합 끝에 58개 집행이사국 중 32표를 얻어 당선됐다.
유네스코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종덕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참석, 한국관광 세일즈 행보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 세계 158개국 관광 분야 대표들이 참여한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우리 관광산업의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중국ㆍ태국
통계청은 지난 8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CO) 조정관리회기에서 2016∼2019년 임기의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유엔통계위원회(UN Statistical Commission)는 인구, 보건, 소득, 무역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고 관련 기준을 설정하며, 매년 160여 개국 및 국제기구
세계 120여개국이 참여하는 선거분야 최초 국제기구인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의 이사회 초대 의장으로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14일 공식 출범한 A-WEB는 한국이 창설을 주도했으며, 사무처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섰다.
A-WEB는 세계 각국의 선거 관련 정보·지식·경험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개발도상국의 선거를 지원하는
고윤화 신임 기상청장이 26일 기상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1대 기상청장에 취임했다.
고윤화 청장은 취임사에서 “기상청은 정확한 기상정보로 국부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3.0 구현을 위해 열린 기상청을 만들어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경제현장에서 기상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면서 경
스위스 제네바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제66차 세계보건기구(WHO) 연차 총회에서 한국과 북한이 동시에 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만복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중국·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37개국이 속한 서태평양지역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북한은 아직 집행이사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지만 WHO는
김숙 주 유엔 대사가 24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여성기구(UN Women) 회의에서 1년 임기의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김 대사는 지난해 8월 아주그룹을 대표하는 의장 후보로 추대됐고 이번에 다른 지역 그룹 집행이사국들의 동의를 받아 의장에 선출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 대사는 의장으로서 올 한 해 동안 열리는
부영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국제기구와 손잡고 글로벌 주거문화 개선사업에 나선다.
부영그룹은 13일 오후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소공동 소재) 사파이어볼룸에서 이중근회장을 비롯한 유엔해비타트 조안 클로스 사무총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형오 국회의원, 오연천 서울대 총장, 유병권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
국제통화기금(IMF) 64년 역사상 첫 여성 총재가 탄생했다.
IMF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새 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55) 프랑스 재무장관을 선출했다.
라가르드 신임 총재는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뒤를 이어 다음달 5일부터 임기 5년 동안 활동한다.
IMF는
국제통화기금(IMF)이 13일(현지시간) 집행이사회를 소집해 새 총재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IMF는 지난 10일까지 차기 총재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재무장관, 멕시코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중앙은행 총재, 이스라엘의 스탠리 피셔 중앙은총재 등 3명이 출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의 그리고리
국토해양부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IOC)' 제25차 총회에서 변상경 한국해양연구원 박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제4그룹)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IOC는 유네스코 산하 유일의 해양과학 전담기구로 1960년 설립돼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