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좋지 않은 공무원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 공포·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적극행정 면책 기준을 기존 4개 요건에서 2개 요건으로 완화했다.
인사처에 따르면 기존에는 사적인 이해관계가 없고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25일 재심에서 당직 자격정지 1년에서 6개월로 감경 조치를 받았다.
정 최고위원은 '공갈 막말' 논란으로 최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감경기간에 대해선 '3개월', '4개월', '6개월'을 놓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선택해 '6개월'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경조치로 정 최고위원은 오는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 업계의 잘못된 거래 관행을 바로잡겠다며 대대적으로 벌인 현장검사가 1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금감원은 채권매입 절차 위반과 차명·미신고 계좌거래가 적발된 자산운용사들에 대해 기관주의 및 과태료 처분의 경징계를 내렸다. 당사자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겠지만 업계 전반에 만연한 불법적 관행을 뿌리뽑겠다며 야심차게 조사에 나섰던 금감원의 선
수아레스
FIFA(국제축구연맹)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 대한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우루과이 축구협회와 수아레스가 신청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
FIFA(국제축구연맹)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 대한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우루과이 축구협회와 수아레스가 신청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의 징계 완화를 위해 앞장섰다.
델리아 피셔 국제축구연맹(FIFA) 대변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협회로부터 시우바의 징계에 대한 항소가 들어왔다”며 “현재 징계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가 수아레스의 징계를 완화했다. 수아레스는 이적과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
◇ “사고 발생시 옷 벗을 생각하라”…금감원장 일침에 고개숙인 행장들
15일 오전 금융감독원 9층. 최수현 원장이 10개 은행 수장을 모두 소집했다. 고객정보 유출, 매출채권 대출사기, 동경지점 부당대출 등 지난해 부터 연이어 터지고 있는 금융사고로 은행에 대한 국민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최 원장이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용대 징계 철회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행정 실수에 따른 '도핑 파문'으로 국제배드민턴연맹(BWF)으로부터 1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이용대 선수에 대한 징계 철회로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BWF가 이용대에 대한 징계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이용대는 지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0일 국회에서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철도 민영화 금지를 법제화하기로 했다. 또 철도 민영화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측면을 집중적으로 부각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수서발 KTX법인에 민간자본이 들어갈 경우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내외국인 차별금지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11일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경감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3~5년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18명의 징계를 경감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당시 중징계를 받은 최성국을 비롯한 18명이 현역 선수로 복귀할 길이 열렸다.
물론 연맹의 결정이 곧바로 복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승부조작에 연루된 일부 선수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결산이사회에서 일부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고 징계 기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는 이미 지난 달 20일 열린 징계위원회를 통해 승부조작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거나 자진 신고한 선수들 중 일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