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린 안가?”
한 캠핑브랜드 광고카피다. 짧지만 의미전달이 명쾌하다. 당장이라도 캠핑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기업들의 ‘캠퍼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 캠핑용품 관련 업체는 물론 자동차회사와 지방자치단체도 ‘캠퍼 모시기’ 경쟁에 합류했다.
‘캠퍼 모시기’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자동차회사다. 캠핑 장비를 차에 싣고 떠나는 오토
홈플러스는 자사 인터넷쇼핑몰에서 6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홈플러스 착한 캠핑 시즌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는 영국 라이선스 브랜드 ‘마운틴 이큅먼트’의 피싱돔 낚시텐트, ‘코베아’ 스마트 퀵돔 텐트를 최대 40% 할인하며 ‘버팔로’ 7~8인용 판다소스 텐트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최대 48%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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