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국내 최초로 ‘서예명적 법첩(法帖) 발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화재단이 기부한 2억 원을 재원으로 2013년 10월 문화재청 후원으로 ‘한국서예 국보급 법첩 발간사업 협약식’을 맺고, 우리나라 서예의 우수성과 위상을 바로잡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광개토대왕비문부터 추사 김정희의 글씨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에는 왕실 사람들이 묻힌 것으로 알려진 능산리 고분군이 있다. 고분군 왼편에 한 개의 탑과 금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된 일탑일금당식(一塔一金堂式) 가람 배치를 한 백제시대 절터가 있다. 절터 중앙부 목탑자리 아래에서 45cm 높이의 석조 사리감(舍利龕)이 발견되었다. 이 사리감이 눈길을 끈 것은 감실 입구 양쪽 면에 글자가 새겨져
‘정도전’ 정몽주(임호)가 이성계(유동근)를 부정했다. 정창군 왕요 공양왕은 왕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는 흥국사에서 회합하는 이성계(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조재현 분)은 정몽주(임호 분)에 “금상을 상왕으로 높이고 모두 극진히 대접하겠다. 나는 자네가 다치는 것을 원치 않네”라며 자신과 뜻을
정도전 우왕 창왕 인수대비
6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이재훈) 28회에서 조민수와 정도전(조재현)을 비롯한 회군파 장수들이 우왕을 폐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왕은 폐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몽주(임호)와 정도전을 불러 이성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해달라고 청했다.
우왕을 본 정조전은 공민왕이 과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