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수요는 3766만 톤 감소 전망…연평균 1.38% 감소14차 대비 수요 전망 이유는 원전 등 다른 에너지원이 늘어난 이유
정부가 안정적인 에너지 수·공급을 위해 2036년까지 최대 1998만 ㎘의 천연가스 저장용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신규 수요처 공급을 위해 735㎞의 천연가스 주배관을 추가로 건설하며 2036년 수요는 3766만 톤으로 감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를 위해 정부가 직수입자에 대한 조정 명령 및 보고 규정을 신설했다. 또 5000만 원 미만 신·재생에너지 증설 등 공사를 외부 감리가 아닌 전기안전관리자 자체 감리를 허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이런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각각 국무회의에서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와 당진 LNG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6100억 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LNG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LNG 기지를 건설한다.
LNG 저장탱크와 지면이 붙어있는 지상식 건
정부가 천연가스 비축의무량을 7일분에서 9일분으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및 ‘천연가스 비축의무에 관한 고시’일부개정안을 4일 입법 및 행정예고한다.
이는 지난 4월 28일 공고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상 천연가스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로서, 동절
정부가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수요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축 의무량을 상향한다. 또 충남 당진에 가스공사 제5기지 건설 등 공급설비 확충을 위해 5조 6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1~2034년)’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천연가스 수요가 2021년 4169만t에
한국가스공사는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10월 LNG벙커링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가스공사는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부산 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추진위원회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략적 주주가 참여하는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천연가스·화주·정유·항만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에 4000여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가스공사는 이달 10일 대구 본사·서울·광주·부산 등 4곳에서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청양~부여 등 전국 6개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의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및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한국가스공사가 전국의 천연가스(도시가스) 공급을 더욱 확대해 국민편익 증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1987년 2월 수도권에 도시가스를 처음 공급한 이래 지난해 진해~거제구간 및 임실~진안 구간 등 주배관 64㎞ 건설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2023년에는 미공급지역으로 꼽혀온
평택기지를 설명하는 안내원은 ‘액화천연가스(LNG)는 깨끗한 에너지원’이란 말을 자주 했다. 안내원의 말과 함께 눈으로 들어온 파란 하늘과 LNG 탱크가 한 장의 사진 같이 보였다. 25일 방문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이곳은 1986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첫 LNG 생산기지다. 1980년 전후의 2차 석유파동을 우리 정부는 석유, 석탄 위주
원자력과 석탄화력 발전을 줄이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확대하는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위해 LNG 수입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장기 천연가스 수요 전망과 도입 계획 등을 담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2년마다 수립하는 이번 수급 계획의 특징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다섯 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 부지로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27일 충청남도ㆍ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5기지 건설은 2015년 제12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2031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총 10기와 LNG 하역설비,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선다.
한국가스공사는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제5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제5기지에는 2031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총 10기와 LNG 하역설비,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제5 기지 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연간 약 35만 톤 공급을 목표로 제주도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2010년 수립된 제10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2012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애월기지 매립과 방파제 공사 등이 시행돼 왔다.
오는 2019년 8월까지 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기지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석탄발전 환경설비 보강과 효율향상 등에 2030년까지 총 11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 금리인상, 국제유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수출 증가세를 견고하게 유지해 2017년에는 ‘수출 5000억 달러 회복’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 장관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내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청양ㆍ산청ㆍ합천 등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 도시가스를 신규로 보급키로 했다. 또 도착지 제한 완화, 요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천연가스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FLNG(부유식 LNG생산설비), LNG 벙커링, 연료전지 및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신성장산업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9년까지 향후 1
장기 호재 가능성 ↑
비츠로시스는 13일 한국가스공사의 ‘2015년 신ㆍ증설관리소 스카다(SCADA, 원격감시 및 제어) 마스터 확장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29억여원이며, 납기일은 오는 2016년 1월까지 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에 따라 올해 신ㆍ증설되는 진해 공급관리소 등 32개 관리소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향후 15년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총 321만㎘ 규모의 저장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셰일가스 개발 등 가스 도입선 다변화도 적극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1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11차 수급계획에 따르면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지난해 3828만톤에서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