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소속 팀 스콧 상원의원지역구 첫 흑인 상원의원 타이틀“나는 극좌파가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서 경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당내 지지율 1, 2위를 다투는 가운데 공화당 내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까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흑인 상원의원이 선출됐다. 나이지리아계 IT 사업가 토니 이오비(62)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원의원으로 선출됨을 알릴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 새로운 모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하원에는 콩고 출신 세실 키엥게 전 국민통합부 장관 등 2명의 흑인 의원이 있었으나 상원의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반(反
미국 첫 흑인 상원의원 당선자인 에드워드 브룩이 별세했다고 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5세.
랄프 네스 전 보좌관은 “브룩이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노환으로 이날 별세했다”고 말했다.
브룩은 1962년 매사추세츠주 법무장관으로 선출돼 1966년 같은 지역에서 선거를 거쳐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1979년까지 의원직을 역임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남부지역 사상 처음으로 첫 흑인 상원의원이 선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팀 스콧(49)이다.
스콧 의원은 지난 2012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짐 드민트 상원의원 사퇴로 선거를 거치지 않고 상원의원이 됐으나 이번 중간선거에서 당당하게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스콧 의원은
미국에서 지난해 11월6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을 거쳐 제113대 의회가 3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총선에서 새로 당선된 상원의원은 모두 12명으로, 민주당 8명, 공화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양원제인 미국은 상·하원 의원의 임기가 각각 6년과 2년으로 다르기 때문에 하원의원 임기에 맞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