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9일 "2000억 원 규모의 청년 평화 기금을 설치해 남북한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남북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 상용화 사업,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성장 산업,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등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북협력기
JW그룹이 탈북청년들에게 한국의 기업 문화와 직무 탐방, 현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탈북청년대학생 JW체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구서 JW그룹 부회장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명의 탈북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탈북 대학생들은 JW그룹 서초동 본사에
고려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20대 총선 서울 성북갑 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들이 '대기업 과세'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6일 고려대 학생회는 이 학교 4·18 기념관 대강당에서 20대 총선 서울 성북갑에 출마한 후보를 대상으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유승희(55·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도천수(62) 국민의당 후보, 박철우(31)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등 청년단체들로 만들어진 노동개혁 청년네트워크는 2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시장 개혁의 조속한 후속 논의와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화를 촉구했다.
청년네트워크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합의가 도출된 지 40일이 지나도록 후속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청년 일자리의 시급성과 절박함이 큰데도 노사정위원회와 국회가 이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17일 “노사정위가 재개돼 마지막 마무리 합의가 빠른 시간 내 이뤄지면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누리당에서 5개 개혁법안을 8월말이나 9월초에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이여는미래, 한국대학생포럼 등 6개 청년단체와 간담회를 한 자리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1위를 차지한 NH농협금융이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행복을 채우는 금융’을 모토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행복을 채우는 금융’은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함께 나누고 행복을 채우자는 의미다. 농업인·서민·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지역중심·생활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재능나눔 실천운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재능기부 천사인 306명의 ‘행복채움전도사’가 가정, 외국인 근로자, 직장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
청년·대학생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신복위 고금리 전환대출 대상이 확대된다.
최근 교육부의 국가장학금 및 장학재단대출 확대 등으로 신규자금 지원 여건이 개선돼 청년·대학생의 기존 고금리채무의 부담을 한층 완화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5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청년·대학생 고금리 전환대출’ 지원대상을 학위취득이 가능하지만 대학의 범위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자.”
지난 2월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북한산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은 올해를 새로운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농협은행은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역본부 대회실에서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융상품을 통한 서민지원을,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하나은행, 각종 금융혜택 상품 지원 = 하나은행은 1991년 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나눔은행, 문화은행, 푸른은행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경남은행이 서민금융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확대 방안의 하나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지방행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
20일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본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서민금융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서민경제 붕괴를 우려하는 각종 매체의 보도를 통해 지방은행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새롭게 통감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