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초순수 등 용수시설 운영·물공급 등 협약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첫 사업 내년부터 시행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초순수 기술 자립·물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와 공업용수 공급 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기술 생산 초순수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SK하이닉스 용수공급
용인특례시는 15일 반도체 생산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를 연구할 ‘국가 초순수플랫폼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 연구기관까지 갖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공모 요건에 맞는 전국 지자체 대상…2030년 조성 예정
환경부가 '반도체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기술개발·인력양성 등을 위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기준에 맞는 부지를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5일간 입지 선정 공모에 나선다.
환경부는 23일 "초순수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복합기능 연구시설이
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삼양사와 손잡고 초순수 제조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확대한다.
한성크린텍이 초순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이온 교환수지 국산화 업체인 삼양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산업용 초순수 생산 공정의 국산화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설계구매ㆍ시공 분야의 100%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 '2023 물관리 분야 업무계획' 발표…"기후 위기에도 물 안심 사회 구현"새로운 물 가치 창출…초순수 산업 전폭 지원 물 기술 독립 실현
지난해 여름 집중 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본 광화문과 강남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 설치를 시작해 올해 8월 설계에 들어간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도입, 6시간 전에 위험을 알릴 수 있게
일본보다 기술 수준ㆍ격차 크게 뒤처져반도체 기술초격차 위해 산업 육성 필수미래먹거리와 물 안보 위해 국산화해야핵심 부품 국산화, 고급 인재확보도 필요
국내 전문가들이 초순수(初純水) 산업 육성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초순수학회와 국회물포럼은 2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순수 산업 육성 정책 토론회’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반도체 생산의 필수 요소인 '초순수(超純水)' 국산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초순수 기술을 2025년까지 국산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 확대에 나선다.
초순수는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극한의 순수에 가까운 물이다. 반도체 생산은 웨이퍼 등을 물로 세정해야 하는 공정이
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매출 1조 원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14일 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책사업은 국내 최초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