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시공사로 인지도를 쌓은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6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이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신동아건설은 1977년 설립한 중견 건설사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58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로 주택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 건설사는 당초 신동아그룹 계열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국내 최초로 리테일 공간 기획 컨설팅 전담팀(RSS)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RSS팀은 시장 트렌드와 고객 경험을 분석하고 빅데이터와 디자인 심리학을 활용해 리테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팀 신설 이후 뮤지컬 공연장과 프라임 오피스 타워, 최고층 빌딩 등을 대상으로 공간 리브랜딩을 수행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측은
현대건설이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 원을 넘어섰다.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베트남 최대 건설사인 코테콘(COTECCONS) 및 베트남 설계업체인 PMI와 베트남 및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과 코테콘은 각 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건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하기
현대건설은 성남 중 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준공한 세계 초고층 1위 빌딩인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와 타이베이 금융센터(TFC 101)까지 '세계 3대 마천루'를 모두 준공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빌딩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10일(현지시간)
뉴욕, 런던, 두바이 등 브랜드 홍보 영상 소개25일부터 필터∙스티커 배포 SNS 캠페인 진행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순차 공개 예정
LG전자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맨몸으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 등반한 영국 국적의 등반가 조지 킹 톰슨(23)이 경찰에 붙잡혔다. 톰슨은 2019년 런던 최고층 빌딩 더샤드(72층)을 무단 등반한 바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2일 오전 9시 30분께 톰슨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롯데월드타워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타워 서측을 등반하는
용적률 1000% 초과 적용...최대 1200%까지35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유도 및 추가 완화
서울시가 여의도 국제 디지털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담은 밑그림을 공개했다.
시는 24일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25일부터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안은 지난 3월 오세훈 시장이
하이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이 상·하반기 신규수주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 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치를 16.7조 원으로 연초 목표치보다 5조 상향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카타르 에너지가 발주한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삼성물산에 대해 ‘해외건설 수주액 넘버 원’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그동안의 유가 수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중동시장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동 산유국의 경우 균형재정 유가 대비 시장 유가가 높을 경우 발주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1차선 막고 차박한 캠핑 빌런
한적한 도로 위에 차로를 막고 텐트를 설치한 ‘차박’(자동차+숙박)족이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캠핑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작성자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강원도 한계령의 한 2차로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차선을 막은 채 그 뒤쪽으로 캠핑
최첨단 미래 신도시 ‘네옴’의 핵심 프로젝트 될 듯 비용보다 실현 가능성이 문제
사우디아라비아에 세계에서 가장 큰 빌딩군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우디는 현재 진행 중인 5000억 달러(약 620조 원) 규모의 최첨단 미래 신도시 ‘네옴(Neom)’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 최대 규모 빌딩군을 세울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한라콘테이너와 한라인더스트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옆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 ‘더 포엠 역삼’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더 포엠 역삼은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26~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6㎡ 28실 △28㎡ 42실 △33㎡ 14실 △37㎡ 14실이다.
더 포엠 역삼은 편리한 교통망을 지닌
전국에 들어선 건축물 10채 중 8채가 개인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인당 면적은 76㎡로 1년간 약 2㎡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전국 건축물은 727만5266동, 연면적은 39억6188만7000㎡ 규모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건축물 동수는 전년보다 3만1794동(0.4%) 늘었다. 연면적은 1억101만6000㎡(2.6%) 증
지난해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이 76.44㎡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1인당 건축물 연면적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 중구로 174.8㎡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727만5266동, 연면적은 39억6188만7000㎡ 규모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3만1794동
25일 ‘재계의 거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삼성을 글로벌기업으로 키워냈다.
다음은 고인의 출생부터 타계까지 연보다
▲ 1942년 대구에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남
▲ 1953년 부친 권유로 일본 유학길에 오름
▲ 1961년 서울사대 부속 고등학교 졸업
▲ 1965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작품 시그니엘부산이 6월 17일 해운대에 문을 연다.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부산은 해운대 지역에서 7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이다. 총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부산은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
“아버지는 롯데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이셨습니다. 항상 새로운 사업 구상에 몰두하셨고, 성공과 실패를 모두 떠안는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역경과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아버지의 태산 같은 여정을 떠올리며 길을 찾겠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2일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영결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롯데월드몰과 함께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는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신 명예회장에게는 평생의 숙원 사업이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는 소공동 롯데호텔과 함께 신 명예회장의 말년 거주지이기도 했다.
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나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