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3개를 포함해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이로써 이틀에 걸쳐 7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
이틀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석 3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좌완 선발투수 프랭클린 모랄레스(28)의 2구째를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ㆍ28)가 이틀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전날에도 2타수 무안타에 타점만 2개를 올렸던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9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