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2일 ‘발전소 현장설비정보시스템(i-PLIS)’을 구축하고 현장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현장설비정보시스템(i-PLIS)은 스마트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발전소 점검 시스템으로 VR파노라마뷰, QR코드, 미니맵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VR파노라마뷰 기능으로 현장 발전설비 위치를 확인하고, QR코드로 발전설비
한국전력기술 지난달 27일 한국수력원자력과 ‘2020년도 가동 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도 가동 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은 양자 협상을 통해 체결하는 연 단위 계약으로 올해는 493억 원에 수주했다. 이로써 한전기술은 지난 3년간 연속으로 약 500억 원 수준의 수주를 성사시켰다.
한전기술은 이번 계약
전남 영광원전 1호기 2차 기기의 냉각수 펌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20일 오전 8시께 영광원전 1호기 2차 기기의 해수냉각수 배관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광원전 관계자는 "사고 원인 등을 분석해 출력 감발(발전출력을 낮추는 현상) 후 수리할 것인지 정상 운영 상태에서 수리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신고리 원전 1, 2호기가 외부 변전소 기기결함으로 출력을 감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오전 0시49분께 신고리 원전 1, 2호기가 외부 변전소에 기기결함이 발생, 발전소를 안정상태로 유지키 위해 자동 감발됐다고 밝혔다.
출력감발 즉시 3분 이내에 인근 양수 발전소가 비상 대응해 전력수요를 감당하고 주파수를 정상적으로 운영, 전력계통에 아무 이상이
울진 2호기 고장으로 발전 중지… 10월 이후 4번이나 고장
국내 원자력발전소가 최근 잦은 고장과 발전 중지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전력예비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전력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울진 원전 2호기는 지난 28일 새벽 2시45분께 터빈제어계통 이상으로 터빈증기 조절밸브가 닫히면
최근 재가동 한 영광원전 5호기가 발전 출력을 87%까지 낮췄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출력에 도달, 정상운전 중이었던 영광 5호기가 주변압기 내 가스 농도가 증가했다. 이에 한수원은 원인을 파악키 위해 출력을 87%까지 낮췄다.
한수원 측은 상세원인 확인 후 영광 5호기의 정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발 이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