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생방송 BJ, 시청자 신고로 구조
인터넷 방송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중계하던 BJ가 시청자 신고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3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인터넷 방송 BJ가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BJ A(35) 씨 거주지를 확인했으며, 오전 3시 53분
지난 7일 전남 진도에서 유조선과 충돌해 침몰한 G호는 선박자동위치식별장치(AIS)를 ‘수신 전용’으로 장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따르면 여수사업소는 지난해 10월 29일 G호에 대해 무선국 검사를 벌여 합격 판정을 내리고 검사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검사에서 진흥원은 선박 해상용 무전기인 ‘SSB’, 레이더, 초단파무선통신
여수 침몰
여수 앞바다 화물선이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여수 침몰' 사건의 배후에 북한의 대남 공작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북한이 백령도 연평도 인근 해역인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포격한 것과 북한의 소행이라 확실시 되고 있는 무인 항공기 사건까지 시기가 맞물린 것이 이유다.
일각에서는 몽골선적에 북한 선원이 탈 이유가 모호하다는 주장과 함께 이번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갈치조업 어선의 생존 선원과 사망자 시신이 19일 오후 제주에 도착했다. 사고 발생 하루 만이다.
해경은 이날 헬기 2대를 동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으로부터 생존자인 중국인 장모(35)씨와 사망자 시신 4구를 옮겨실은 뒤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 도착했다.
장씨와 시신은 비행장에 대기하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타고 있던 실종선원 4명 가운데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해양경찰 112구조대는 6일 오전 8시 40분께 법흥3호 안에서 장대길(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 중이다.
현재 해경은 잠수 대원과 경비정을 투입해 나머지 실종자를 찾고 있다.
법흥 3호는 5일 오후 8시 8분 신안군 흑산면 만
21일 오후 2시께 태안 침몰 어선 기룡호에서 시신 1구가 인양됐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중단됐던 기룡호 실종자 수색과 시신 인양작업이 재개돼 민간 잠수요원들이 어선 내부로 진입, 시신 1구를 첫 인양했다.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기룡호는 지난 12일 오전 2시15분께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충남 태안 가의도 인근 어선-화물선 충돌사고 일주일째인 19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민간 심해잠수요원 4명·화물선 업체 ㈜한진 측 직원·실종자 가족 대표 등 수색팀이 사고 현장에 가던 중 높은 파도로 30분 만에 회항했다.
수중 수색을 주도하고 있는 한진의 한 관계자는 “어제 침몰 어선에서 발
해군은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서남방 48㎞ 해상에서 침몰한 저인망어선 '금양 98호'의 위치를 확인하고 '위치부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침몰 어선 탐색 작업에 나선 기뢰제거함 옹진함이 오전 11시40분께 침몰어선의 위치를 찾아내 위치 부표를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앞서 해군은 저인망어선 '금양 98호' 탐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