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가 장 초반 강세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애니플러스는 전일 대비 13.37%(385원) 오른 3265원에 거래 중이다.
애니플러스는 8일 공시를 통해 라프텔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애니플러스는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와 함께 지분 87.5%를 확보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플랫폼 기업 휴니버스글로벌은 지난 5월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총 100억 원 수준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해당 투자 금액으로 본격적인 의료 데이터 사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네이버
신흥에스이씨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해 전기차 및 2차 전지 시장 선점 및 진입장벽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신흥에스이씨는 지난달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변경 내용 공시를 통해 황만용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경영 환경 구축에 나선 바 있다.
1979년 설립된 신흥에스이씨는 2009년 법인 설립, 2017년 코스닥 시장 상장 등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의 PE 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와 관련해 중기중앙회가 지난 10월 VC 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한데 이은 추가 발표다.
이번에 선정된 PE 펀드 위탁운용사는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티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을 두고 갈등해온 서울시와 대한항공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대한항공은 이르면 다음 주 송현동 부지 매각 최종 합의식을 열고 조정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이나 12일 합의식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항공 관계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 주식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22일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 등 국내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가 이 같은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예비협상대상자로는 SM상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매각 대상은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한진중공업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의 지분 20.01%다.
한진
한진중공업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SM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 영도조선소 정상화를 가장 우선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SM그룹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금까지 회사 50여 곳을 인수해 한 번도 매각하지 않았고, 부도난 부실기업을 정상화하겠다는 약속도 지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진중공업도 임직원이 일심단결한다면 조선소 경
대한항공은 기내식ㆍ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신설 법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주식회사' 주식 20%를 963억 원에 취득하며 매각을 완료했다.
씨앤디서비스는 한앤컴퍼니가 기내식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대한항공은 한앤컴퍼니에 기내식 사업을 양도하면서 신설되는 법인의 일부
한진중공업의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이번 매각 전에서 유력 원매자로 급부상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한진중공업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세 곳이 참여했다.
시장이 주목하는 원매자는 한토신이
한진중공업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제안서에 동부건설, SM상선, 케이스톤파트너즈 등 총 3곳이 입찰했다.
산업은행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오늘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본건 거래를 주간하는 외부자문
2000억원 투자유치 나선 CJ CGV, 신용도 회복할까
CJ CGV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회사 신용도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CJ그룹은 CJ CGV에 CGV는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를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하는 방안을
대한항공이 자본 확충을 위해 핵심 사업 및 자산 매각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약 28년간 운영해온 공항버스 회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칼(KAL) 리무진’ 매각을 두고 사모펀드 운영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은 이르면 내년 초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계열사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골프장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절정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골프장 딜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데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면서 몸값까지 상승해 국내 골프장 M&A 거래금액은 지난해 기록한 1조 원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앞서 골프장 인수에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국내 골프장의 인수합병(M&A)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았던 골프장들이 골프 인구의 증가와 대중제 골프장으로의 전환으로 일정 규모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대기업 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글로벌 M&A 조사기관 머저마켓과 IB 업계에 따르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국내 사모 대체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8곳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지원했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을 거쳐 4월경 이들 중 3곳의 GP가 선정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운용사 제안서 접수에는 총 8곳의 PE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2018년 사업 당시
군인공제회는 2020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8곳을 선정, 총 1300억 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위탁운용 규모는 사모펀드(PEF) 분야가 1000억 원, 벤처캐피탈(VC) 분야는 300억 원이다.
국내 블라인드 PEF 및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군인공제회는 올해 1월 초 제안서를 접수해 2월 말까지 프리젠테이션(PT)
NHN가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400억 원의 커머스 사업부문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스톤은 2007년에 설립돼 누적 약 1조700억 원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국내 토종 사모펀드운용사다. NHN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와 에이컴메이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총 4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온라인쇼핑몰 솔루션 기업 NHN고도는 대표
LS전선이 자회사 LS알스코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LS전선은 LS알스코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되며, 매각 대금은 약 309억 원이다.
LS전선 측은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2009년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어느새 그룹 재건의 마무리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지난해 6년 만에 금호산업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금호타이어와 금호고속 인수 등의 마지막 숙제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금호가 3세인 박세창 사장이 지주사 출범과 발맞춰 등기이사로 등재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불투명했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룹 재건 전략이 윤곽을 드러냈다. 특히 금호고속, 금호타이어를 되찾을 수 있는 실탄 확보에 걸림돌이 됐던 요소들이 하나둘씩 해결되며 그룹 재건 퍼즐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예상 뒤엎은 금호고속 ‘인수실탄 전략’ = 지난달 25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금호터미널이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