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00포인트 가까이 오른 코스닥 시장 상승세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우선 불과 3개월 만에 100포인트 이상 오른 만큼 ‘단기과열’이라는 경계감이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지속성장’을 낙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 들어 코스닥 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542.97로 2014년을 마무리했던 지수
코스닥지수가 640선을 돌파하며 6년 9개월에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역시 사상 최대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27포인트(1.31%) 오른 640.08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170조8000억원으로 지난 17일 기록한 170조원을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