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면역력을 중시하는 소비습관이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기업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8월 한달간 한국인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으로 건강기능식품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건강기능식품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36%를 차지할 만큼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자 건강기능식품 기업은 물론 식품 기업과 뷰티 기업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제품은 피부 보습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소비재 기업들이 관련시장을 주목하는 배경은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 원에 불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형마트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롯데마트의 ‘비바건강마켓’에 이어 이마트가 ‘바이오퍼블릭(BIOPUBLIC)’ 상표를 출원했다. 모노랩스와 협업 중인 건기식 매장인 ‘아이엠’에 이어 독자적으로 건기식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2017년 5조3000억 원이던 건기식 시장 규모가 올해는 6조3000억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 홍삼의 인기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4조9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홍삼 시장(1조4300억원)은 건기식 원료 중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 기능 강화 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기식 원료로, 홍삼에 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로나 팬데믹 직격탄을 맞으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하늘길이 끊기고 오프라인 수요가 급감하면서 외우내환에 시달리면서 영업이익이 70%나 급감했다. 화장품 유통 채널 가운데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 그나마 아모레퍼시픽그룹에는 위안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한 브랜드 육성 및 디지털 대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알라딘그룹이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인증된 ‘호매틱스 박스 큐’를 정식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노후된 구글 안드로이드 박스 대상으로 저렴하게 교체해 주는 행사도 열린다.
알라딘그룹은 중소기업 최초로 한국에 구글, 넷플릭스가 인증된 최신 안드로이드TV 박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우노큐브 G1’ OTT 박스를 출시한지 5년 만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체질 개선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전략을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에 집중키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전략 간담회’에서 설화수, 라네즈를 핵심브랜드로 삼아 별도 유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큐브미가 ‘큐브미몰’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큐브미몰은 큐브미 브랜드를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로, 제품 구매뿐 아니라 제품 및 주기별 SMS 알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 추천 등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큐브미몰의 매거진 코너에서는 웰니스 라이프에 도움을 줄 다양한 정보를 제
이너뷰티 시장에 뷰티업계는 물론 홈쇼핑·식품업계까지 도전장을 내고 있다.
특히 피부탄력과 연관이 높은 콜라겐 관련 이너뷰티 제품의 출시가 활발하다. 이너뷰티는 말 그대로 ‘먹는 화장품’을 뜻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일종이지만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이너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기업이지만 최근에는 식품업계의
피부 전문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 ME)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라겐을 섭취하도록 돕는 2주 용량의 ‘콜라겐 큐브’ 미니 사이즈를 지난 3월 출시했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콜라겐 큐브·워터뱅크 큐브·퍼펙트 큐브 등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라인과 블럭 큐브·커트
G마켓의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에 아모레퍼시픽이 동참한다.
G마켓은 25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캠페인 상품 구매 시 판매액의 2%를 유기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이오페를 비롯해 △한율 △마몽드 △프리메라 △리리코스 △큐브미까지 6개의 뷰티 브랜드와 △미장센 △해피바스 △일리윤의 3개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