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점령지 루한스크서부터 서쪽으로 진격 시도젤렌스키, 전투기 지원 요청차 유럽 순방나서영국·프랑스·독일 방문...EU 특별정상회의에도 참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공세에 나섰다고 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투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선 틈을 타 러시아가 총공세를 시작한 것
전투부대 65개→78개로 늘려...병력은 최대 6만2000명대로 추정외국 용병도 1~2만 명대 추정러, 동부 크레미나 점령...제2도시 하르키우 민간인 지역도 공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시작한 가운데 병력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공격을 시작한 가운데 도시를 처음으로 점령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크레미나를 점령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인 사망자 수는 정확히 추산이 불가능하다”면서 “약 200명으로 추정하지만 실제는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쟁 두 번째 단계 돌입젤렌스키 “러시아 병력 대부분 돈바스 공세 전념”돈바스 루한스크주 크레미나, 러시아에 점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총공격에 돌입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돈바스 전투를 시작했음을 확인했다”며 “이제 러시아 병력 대부분이 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