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 단 둘만 벌이는 골프대회에서 이들이 받는 출전비가 화제다.
AP 통신은 29일 중국 레이크 진사 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18홀 경기를 펼치는 우즈와 맥길로이가 각각 200만 달러(약 22억원)와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다른 선수들 없이 오직 우즈와 매킬로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달성,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터키에서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친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10월 9~12일 터키에서 열리는 터키 항공 월드골프 파이널(총상금 약 60억원)에 출전한다.
우즈 외에도 세계랭킹 1~2위인 루크 도널드와 로리 맥길로이,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