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관측 인공위성 전문기업 루미르는 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아미다스시큐텍(Amidas Securitec)과 선박 엔진 밸브용 솔레노이드 제품 첫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미르의 솔레노이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직접 인정받은 첫 사례로, 이를 계기로 글로벌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000가구를 사들인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과 대전, 경기 안산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건설사가 준공 기한을 넘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담을 지는 ‘책임준공 확약’ 부담 역시 완화한다.
19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KB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향후 스타게이트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의 최적 파트너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동권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인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조설비를 확보한 동시에 턴키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AI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보한 부분이 스타게이트 전략 파트너로서의 최대 강점으로 판단된다"고
베어로보틱스 30% 지분 추가 인수로 51%로 경영권 확보상업용 로봇 경쟁력 제고…AI 제조 역량 기반 혁신에 속도베어로보틱스 기술력‧LG전자 제조 역량으로 시너지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독 입찰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를 지난해 12월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두 차례 공고했지만 이달 20일 재공고 마감 결과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로 유
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TXR Robotics)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수는 307만5400주로, 희망공모밴드는 1만1500~1만3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약 354억~415억 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1778억~2088억 원 사
정부가 올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2일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개최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뉴:홈’ 10만 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3만8000가
한국IR협의회는 26일 컨텍에 대해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소형 위성 산업 성장과 동반할 것이며, 지분 인수를 통해 우주 밸류체인을 다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컨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스핀오프(spin-off)된 우주 스타트업으로, 우주 산업의 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Downstream)을 담당한다. 동사는 다운스트림 분야의
공공공사비 현실화하고 민자사업 늘린다… PF 보증 통한 착공 지원 시행
정부가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공사비를 현실화한다. 민자사업도 활성화해 공공투자를 늘린다. 민간 부문에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확대를 통해 신속한 착공을 지원한다. 이 밖에 분쟁 조정 등 공사지연 중단도 최소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그로쓰리서치는 3일 원준에 대해 2차전지 특화 기업으로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고, 당장 안정적인 수주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나 신규 수주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원준은 첨단 소재 생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열처리 소성로 장비를 제작, 설비, 시운전 하는 열처리 사업과 소재의 생산 공정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턴
한국IR협의회는 2일 에이직랜드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TSMC와 협업하는 디자인하우스(VCA) 업체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사업 확장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이다. 디자인하우스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와 실제로 생산하는 파운드리 사이에서 팹리스가 설계
인테리어 건자재 기업 간 거래(B2B) 도매 서비스 반장창고가 인테리어 시장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반장창고는 인테리어 사업자, 시공반장을 위한 국내 최초 올인원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성장 발판을 다지고 있다.
이승현 반장창고 대표는 2016년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두번째’를 창업해 기존 아날로그 운영 방식을 개선,
딥엑스, 'DX-M1' 본격 양산 코앞양산 시 수율 최대 '94%' 목표
국내 인공지능(AI) 팹리스 기업들이 자사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 및 기술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사업 성과가 속속 가시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AI 시대 속에서 한국의 ‘엔비디아’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딥엑스는 연내 자사의 1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세대 송전기술을 앞세워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kV 초고압직류(HVDC)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전력망 사업 진출 이후
전영현 부회장 DS 임원 토론회 진행지난 5월 DS부문장 취임 후 처음이르면 이달 초 인사 및 조직 개편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초격차’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무엇보다 기술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업계 1위 위상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연말 사장단 인사 및 조직 개편 역시 기술력 회복에 방향성을 둘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
대보건설은 토목영업 담당 임원으로 이승진 상무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무보는 벽산건설, 금광기업 등에서 토목영업, 공사관리 등 업무를 담당했다.
앞서 대보건설은 지난달 현대건설,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 토목턴키영업 업무를 수행한 정성원 상무보를 영입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DL건설 출신 김준호 상무를 토목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으며,
올해 창립 128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변화 DNA'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기계ㆍ자동화 사업,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청정 전기 생산을 위한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수소터빈 △해상풍력 등 무탄소 발전 주기기 공급을
2030년 BS 매출 '10조 원' 목표상업용 디스플레이 연평균 7%↑2030 美 EV 급속충전 시장 8% 목표IT 신사업 '의료용 모니터' 집중 육성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강화해 2030년 매출 1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 BS 사업본부는 10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기자
해상·육상 케이블 시공 통합…글로벌 수주 경쟁력 확보구본규 대표 겸직으로 책임경영 강화…LS전선과 시너지 본격화올해 역대급 매출…2025년, 2023년 대비 약 3배 성장 예상
LS마린솔루션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해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 역량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
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
역대 최대 규모 수주, 작년 한 해 매출의 30%에 달해현지 최고 전압인 400kV 초고압 풀-턴키 프로젝트 2건 동시 수주송종민 부회장 “한국 케이블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 지속 알릴 것”
대한전선이 초고압 전력망 수주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