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4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자사 브랜드 '젝시믹스'가 국내 시장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사업이 동사 매출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여성 레깅스 외에 골프, 멘즈, 비즈니스 캐주얼 등으로 제품
롯데백화점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 특수를 맞이해 중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특별사은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총 75개를 선발하여 기간 중 10∼2
롯데백화점이 텐진 2호점을 열고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일 중국 톈진(天津)시의 최대 복합문화상업단지인 ‘문화중심(文化中心)’에 톈진 2호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톈진 2호점은 롯데백화점이 100% 자본 출자해 단독 운영하는 중국내 두번째 점포이자 해외 4호점이다.
톈진 2호점은 연면적 7만3000㎡, 영업면적 4만3
“‘신(新) 유통영토’ 중국시장을 잡아라.”
국내 유통업계가 중국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해외로 유통영역을 확대하려면 유통업체로서 중국은 제 1관문이나 다름없는 시장이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시장이 갖고 있는 잠재력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은 쉽지 않다. 한국에서 큰 어려움 없이 시장을 확대했던 국내 유통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유럽발 재정위기로 불거진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내수 위축이 유통공룡 롯데의 기존 행보를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내년 백화점과 할인점 등 주력업종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이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롯데쇼핑은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의 신규 출점 제약에 따른 지속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규모의 투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중국 텐진(天津)을 방문한다.
런쉐펑(任學鋒) 텐진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톈진에서 열린 ‘한국-톈진 우호교류주간’ 중에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롯데그룹의 최고위층이 28일 톈진을 방문하며 텐진 1, 2호점 이외에 다른 프로젝트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CS유통 인수 ‘SSM 공룡’ 알박기
국내외 공격적 출점 ‘외형·수익’ 두 마리 토끼
유통공룡 롯데가 ‘1조원 실탄’을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공략을 본격화한다. SSM(기업형슈퍼마켓) 시장지배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공격적 출점을 계획하고 있어 ‘유통가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내달 1조원 규모의 전환사채
롯데백화점이 17일 중국 텐진시에 '텐진1호점'을 오픈한다. 베이징점 이후 3년만에 오픈하는 텐진1호점은 롯데백화점의 해외3호점이자 중국내 두 번째 점포이다.
텐진1호점은 롯데백화점이 직접 100% 자본을 출자해 독자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첫 점포라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텐진1호점은 연면적 5만㎡(1만 5100평) ·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