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탈북청년들에게 한국의 기업 문화와 직무 탐방, 현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탈북청년대학생 JW체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구서 JW그룹 부회장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명의 탈북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탈북 대학생들은 JW그룹 서초동 본사에
지난해 대학 최초로 통일관련 교양필수과목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개설한 숭실대학교가 이론수업과 합숙수업을 병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들은 한 학기 동안 온라인으로 이론수업을 수강하고, 학과별 연간 일정에 따라 3박 4일간 경북 문경의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합숙수업을 받는다.
합숙기간 중 학생들은 일자별 주제에 따라 통일과 러더십 관련
금융권의 통일 관련 금융상품 판매액이 1조원에 육박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을 언급한 후 은행들은 통일 관련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북한 개성공단에 지점을 운영하는 우리은행은 지난해 6월 ‘우리겨레통일 정기예금’과 ‘우리겨레통일 통장’을 출시했다.
이자와 수익금 일부가 통일기금 조성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 필수 통일캠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숭실대생은 반드시 3박 4일의 필수교육에 참가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숭실대는 오는 5일 문경시 호계면에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을 개원하고 통일 리더십 캠프를 비롯한 민간주도 통일교육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통일
KB국민은행은 통일관련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정부의 통일정책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하는'KB통일기원적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적금은 1년제 연2.5%, 2년제 연2.7%, 3년제 연2.9%의 기본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통일희망 메시지 작성시 연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통일희망우대이율’과 △드레스덴선언을 기념해 가입기간별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