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마케팅 신임 본부장에 이경수 전무(전 트리니티투자자문 전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무는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주로 증권사에서 근무한 영업맨이다.
그는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살로먼스미스바니, 소시에테제너럴, HSBC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에 몸 담았고 2005년부터 20
올 들어 자문사들의 최대 주주 교체가 잇달아 이뤄져 눈길을 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노스투자자문은 지난달 23일 보통주 40만주(주당 5000원), 총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신주 발행엔 상장기업인 바이넥스와 에이블파트너스가 각각 참여했고, 바이넥스가 총 28만6000주(55%)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면서 자문사들의 운용 능력이 차별화되고 있는 가운데 트리니티투자자문이 주목받고 있다.
2012년에 알데바란투자자문을 인수해 설립한 트리니티투자자문은 현재 4300억원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자기자본도 1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총 자산중 1700억원 규모가 롱숏ELB(파생결합사채)이다.
현재 이 회사의 일임펀드의 경우 1년 이상 운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