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했거나 담당 구청에 등록ㆍ신고 없이 영업을 한 특수판매 업체 총 29곳을 고발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발 대상에는 25명 확진자가 발생한 관악구 소재 스마일무한그룹도 포함됐다. 서울시와 관악구가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해 집합금지명령 및 방문판매법 위반을 확인했으며 손해배상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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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허가도 없이 버젓이 서울 한복판에서 LPG판매를 하는 사업자를 경찰청과 공조단속을 통해 적발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구성된 공사의 특별기동단속반은 ‘불량 LPG용기 유통근절’에 초점을 맞춰 연인원 295명을 동원하여 235개 사업장를 단속해 불법행위 사업자 39개소(충전 31, 판매 3, 검사기관 5)를 적발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LPG 폭발사고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불법행위 특별기동단속반을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국민제보에 의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기 북부지역 LPG 용기충전소에서 미검사 용기와 폐기대상 용기에 불법으로 LPG를 충전한 4개 충전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LP가스 사고예방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선 지난 9월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폭발사고 등 최근 연이은 LP가스사고의 안전관리 문제점 및 예방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이번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불법가스시설 및 제품 상시단속을 위한 특별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