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조직 개편을 통해 시장감시본부 강화에 나선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감시본부를 6개 부서에서 7개 부서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시장감시본부는 시장감시제도부, 시장감시부, 심리부, 특별심리부, 감리부, 공매도특별감리부로 구성됐다.
조직 개편에서는 시장감시부와 심리부, 특별심리부를 시장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검찰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주가조작 세력 청산에 나선 지 1년이 지났다. 금융투자업계는 지난 1년간 벌인 ‘주가조작과의 전쟁’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 4월 정부는 ‘증권범죄 합동수사반 신설’ 및 ‘증권범죄 신속처리절차(패스트 트랙Fast Track)’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주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또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실적 불량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선거철만 되면 개인들이 기업의 실적을 무시한 채 테마주에 뛰어들어 큰 피해를 봤다며 투자에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 정치테마주 80%가 적자 또는 이익 감소
5일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특별심리부 등 불공정거래 신속처리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1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특별심리부 등 긴급·중대사건의 신속처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 아울러 불공정거래 피해 투자자의 손해배상소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특별심리부 신설해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