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지난해 6월 개정판 발행 이후 약 일 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3월 대폭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총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5년간 25만 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급감한 반면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747가구에 그쳤다. 직전 5년(2014~
치솟는 공사비에 분양가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감소하던 청약통장 가입자가 전달 20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뒤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청약 열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다자녀, 신생아 특별공급 등 청약 제도 개편과 매매 시장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지만, 강한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긴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 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상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40곳(2만7068가구)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점검한 결과다. 수사 결과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되면 처벌과 함께 계약취소(주택환수) 및 10년간 청
지난 2022년 7월 이후 계속 감소했던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0개월 만인 올해 2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556만3099명으로 전달(2556만1376명)보다 1723명 늘었다.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해
내년부터는 신생아 출산 가구에 최대 5억 원의 주택구매 융자가 지원된다. 신혼부부는 양가 모두에서 증여 시 최대 3억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재건축 이후 집값이 오르면 부담하는 초과 이익 부담금 기준도 완화된다. 신생아 특별공급이 시행되고,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중복 청약도 허용된다. 출산 양육 목적의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시행된다.
29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특별공급에만 무려 4만 명이 몰리며 앞으로의 청약 흥행을 예고했다. 4일부터 시작된 사전청약 공공분양 일반공급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는 사전청약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6∼10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수도권 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1일은 일반공급 2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특별ㆍ우선공급에 4만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240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신규택지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신도시, 남양주 진접2지구, 성남 복정1지구 등 3955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청약에 약 4만 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평균 15.7대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건설되는 전용 85㎡ 이하의 민영주택에 대해 100% 가점제를 적용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내년 3월 끝날 예정이던 민영주택의 재당첨 제한 적용 배제 시한은 2012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되고, 노부모 특별공급 대상 주택의 범위도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까지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
가치관 변화와 양육부담 등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부동산시장에서도 신규분양 및 임대아파트 공급 등에 다자녀 가구 우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녀가 많거나 출산계획이 있는 세대주라면 분양시장을 눈여겨 볼만 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현재 신규분양 및 임대아파트 공급에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향촌2단지 휴먼시아 공공분양 328가구 및 5년 공공임대 110가구와 인천대우재 휴먼시아 공공분양 120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두 지구는 모두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구 주민에 우선 공급한 뒤 잔여물량인 인천향촌2단지 공공분양 326가구(전용면적 84㎡형)와 공공임대 90가구(39㎡·59㎡), 인천대우재 휴
10월 둘째주에는 인천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해 풍성한 가을 분양시장이 열린다. 전국 5338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하면 1512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또 16곳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7일 접수를 시작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도 이어진다. 3자녀이상, 노부모 부양에 대한 특별ㆍ우
내 집마련 실수요자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보금자리 주택 사전예약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급물량이 다양하게 세분화 되고 물량별로 조건이 많아 꼼꼼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3자녀 특별공급을 노린다면?
보금자리 주택 청약자격으로는 '청약저축'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다만, 기관추천물량과 3자녀 특별공급 물량에서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신혼부부 주택은 주택구입 능력이 비교적 낮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을 지원,이를 통해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새 정부의 주택정책으로 저소득인 혼인 5년이내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연간 5만가구 주택을 특별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0일, 신혼부부 주택의 청약자격과 공급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주택공급 규
의왕 청계지구 특별공급이 모두 마감됐다.
23일 대한주택공사는 의왕 청계지구 특별ㆍ우선공급분 대상자 청약접수 결과 3자녀 특별공급 중 인천을 제외하고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3자녀 특별공급분 중 인천지역에 배정된 B-2블록 1가구 모집에 접수자가 없어 다음날 가점제 90점 이상 대상자로 접수를 받는다. 블록별 청약접수결과는 ▲B-1블록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