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7일 메르스의 전국적 확산을 감안해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 예정이던 ‘파생상품시장 신상품 투자설명회(6월8일~7월6일)’ 잔여 일정 전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미 공지한 울산, 창원, 수원, 원주 및 강릉에 추가해 대전, 대구, 광주, 순천, 서울 및 인천 행사도 취소됐다.
내년부터는 증권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종가대비 30%로 확대된다. 또 유동성이 낮은 종목을 대상으로 시장조성자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내년부터 달라지는 증시 및 파생상품시장 제도 12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종가대비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다.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해 과도한 가격급변 등이 발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거래 개시될 주식옵션, 섹터지수선물, 변동성지수선물에 대한 시장조성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옵션부문은 △대우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다. 섹터지수선물은 우리투자증권(금융, 에너지화학), 변동성지수선물부문은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정보기술․경기소비재 섹터지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