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2025년 을사년 패션 트렌드를 아우르는 키워드로 ‘스레드(THREADS)’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각각 △타임리스 클래식 △하이 퍼포먼스 △혁신 아이템 △지속 가능한 패션 △접근성 △디지털 전환 △확장 가능한 성장을 의미하는 키워드의 첫 글자를 따왔다. 마이크로 트렌드와 고객들의 취향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변화무쌍한 패션 시장을 반영한 2
소비침체·이상고온에 패션업계 실적부진올겨울 한파 예고에 패딩 판매로 반전 노려
소비 침체와 가을철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진의 늪에 빠진 패션업계가 급하강한 날씨에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헤비다운 등 겨울 아우터 판매를 통해 실적 반등을기대하는 분위기다.
18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F&F가 MLB,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헌옷을 모아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 수거한 옷은 재활용해 책상, 책장, 수납함 등 가구로 재탄생한 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주요 매장에 의류수거함을 설치하고 헌옷 모으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의류수거함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지난해 ‘올드머니룩’에 이어 올해에도 과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로 더 편안하게 스타일링하는 일명 ‘드뮤어룩’이 패션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25일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20일부터 23일까지 ‘여성 로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로퍼 키워드 검색량도 40% 뛰었다. 절제된 디자인의 드뮤어룩이 다소 심심해 보일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는 강남 2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호점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협업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강남 1호점에는 베이직, 포멀 상품을 강화한다.
2호점은 전체 면적 628㎡(190평) 규모 매장으로, 연간 유동인구 약 6000만 명 이상이 오가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서울시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디자이너 브랜드 모집에 나선다.
24일 서울시는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내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패션위크는 ‘고품격의 다양한 스타일 추구
더현대 서울이 2021년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상품개발(MD) 개편을 통해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온라인 브랜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영앤럭셔리’ 백화점 위상을 탄탄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피어오브갓, 꼼데가르송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0여 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은 이달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를 론칭하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이 지닌 120년 전통의 바이크 문화를 재해석해 패션과 접목시킨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만들고, 메인 타겟층인 20~30대를 공략할 수 있는 유통망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온라인
KT알파 쇼핑이 2024 가을·겨울(FW) 패션 신규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이고 하반기 홈쇼핑 시장에 새로운 여성패션 트렌드세터로 도약에 나선다.
KT알파 쇼핑은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미디어센터에서 올 뉴 스타일(ALL NEW STYLE)을 주제로 한 ‘2024FW 패션 라인업 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KT알파 쇼핑의 패션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하고하우스의 패션 브랜드 마뗑킴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마뗑킴 도산점은 마뗑킴만의 정체성과 아이코닉한 문화를 한층 더 확장한 공간이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압구정 도산에 상륙한 만큼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약 50여 역사를 지닌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가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무신사 대림창고)’로 재탄생했다. 현재 성수동의 핵심 고객군인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K 패션을 선보이는 편집숍이 되겠다는 목표다.
12일 오전 방문한 무신사 대림창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300미터(m) 거리에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키즈 스트리트 패션 멀티 스토어 ‘컬리수에딧(CURLYSUEedit)’은 론칭 기념으로 신규 매장을 본격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컬리수에딧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멀티 스토어다. 아메리칸 캐주얼 스쿨룩 브랜드로 리브랜딩한 ‘컬리수’, 아웃도어와 시티룩
거점 도시ㆍ주요 백화점 입점으로 ‘고급화’중국 MZ, 유명 브랜드보다 ‘품질’ 중시 뚜렷
중국 이커머스 쉬인이 '초저가'를 앞세워 한국 패션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국내 패션기업들은 반대로 '프리미엄'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현지 주요 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국내보다 높은 가격, '노 세일(No Sale)'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가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쇼핑 명소로 탈바꿈한다.
무신사는 13일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편집숍은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했다. 지상 1층에 영업 면적 기준으로 약 702.5㎡(약 213평) 규모로 조성된다.
무신사는 정미소에서 성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 목적…일본 등 해외 바이어도 참여해 호평고객 투표 통해 내년 출시 여부 결정…지난 시즌 제품 발매율 20%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열린 무신사 2025 봄·여름(SS) 프리뷰 행사에 내년 패션 트렌드를 살피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동남아 휴양지처럼 꾸며진 이곳에서는 28개 무신사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함께 내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25 SS 시즌 프리뷰’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시즌 프리뷰는 브랜드가 다음 시즌에 판매하고자 하는 신제품 디자인을 선공개하고, 이를 직접 살펴본 고객이 투표와 코멘트로 피드백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브랜드가 생산을 기획하는 단계
KT알파 쇼핑의 패션 PB(자체브랜드)이자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 '르투아(LE TROIS)'가 여성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2024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르투아 시즌 신상품은 29일 오후 9시40분 수정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론칭 상품으로 '르투아 버튼 니트 3종'을 특별 방송한
무신사는 다가오는 2025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와 신제품 디자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5SS 시즌 프리뷰’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시즌 프리뷰는 입점 브랜드가 다음 시즌 신제품을 선공개하고 고객들이 이를 직접 살펴본 뒤에 투표와 피드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브랜드들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기획하는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PUBG: 배틀그라운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inZOI(인조이)’ 등 주요 출품작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시각 21일에 진행된 쇼
롯데홈쇼핑이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패션 특집전 ‘24 가을·겨울(FW) 뉴 컬렉션 쇼(New Collection SHOW)’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2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FW 시즌 패션 키워드로 △소재 고급화 △실용성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내세웠다. 캐시미어, 실크 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고급 아이템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