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사외이사 시절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에서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포스코 의혹 불공정의 주역으로 보인다” 며 안 후보의 해명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6일 ‘안철수 후보는 공정경제 말할
이완구 국무총리는 26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포스코건설 임원들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오늘 아침 관계기관에 즉각 사실을 조사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이 밝히고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부패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