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의대 교수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각종 법적 구제조치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법적 쟁점은 무엇인지 서재민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최근 의대 교수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40개 의대에 노동조합 지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
최근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사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불과 몇 년 사이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2023년 4분기 기준 일반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 수는 24만7191명 달하고, 그중 19만9269명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고용허가제
토스뱅크가 사회공헌 브랜드 '위드 토스뱅크(with Toss Bank)를 론칭한다. 그 첫 번째 과제로 청소년 근로 계약 개선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첫 프로젝트로 ‘일하는 청소년 위드 토스뱅크’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일하는 청소년 위드 토스뱅크’ 캠페인은 현실 속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갈등에 주목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품질 백년주택과 중대재해 제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건설현장 안전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SH공사는 다단계 하도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직접 시공 의무 대상 공사를 70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단계 하도급은 단계를 거칠수록 공사비가 낮아지고 무리한 시공, 불량자재 사용, 근로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 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노동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사업 혁신 및 건설근로자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 등 건설사업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 발주 건설현장의 ‘적정임금제 및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고, 감리 역할을 강화한다. 또 임금체불 방지 등을 위해 대금지급시스템 의무화도 확대한다.
11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현장 정상화 5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2월 21일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다. 5대 법안은 구체적으
공정 계약기준 확립·노동권익 보호…3월 개발 시작 8월 중 보급 예정업무범위·근무일·임금조건 포함…회원 환불 시 급여처리 규정도 담아
#.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30대 헬스트레이너 A 씨는 2년간 수십명의 회원을 전담해 운동지도를 하고 있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면서 센터측에 퇴직금 문의했는데, A 씨가 '프리랜서' 신분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퇴직금
주 52시간 근로제가 이달부터 5인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농업에도 법정 근로시간·휴일 적용 논의가 시작됐다. 이를 두고 근로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농가 비용 부담 증가와 농작업에 차질이 생길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업분야 근로기준 개선 영향 및 표준화방안 연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주요 내용은 근로기준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정한 소프트웨어 사업 계약 환경조성을 위해 표준계약서 6종을 개발해 현장에 배포하고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SW표준계약서는 지난 10일 SW진흥법이 시행되면서, 관련 법률(제38조 공정계약의 원칙)에 근거해 과기정통부가 SW업계의 계약관행 개선 및 SW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SW표준계약서는 SW사업 현장에서 널
몇 달 전 친구 A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A는 스무 살 이후로 약 10년간 일식집 등에서 요리사로 주 6일, 하루 10시간 이상 서서 일했다. ‘장시간 직립’은 하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막아 정맥류를 유발한다. 생각해보니 수차례 방문한 가게에서 A가 ‘앉아서 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요즘 그는 새 직장을 찾고 있다. 그러나 녹록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장 일용직 노동자의 사회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를 전액 지원하고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서울시 공공발주 공사장 약 8만 개 건설 일자리를 혁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은 건설 일자리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감염병은 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비전속 소프트웨어 종사자(SW프리랜서)의 근로환경 개선과 공정한 계약관행 확산을 위해 소프트웨어 종사자 표준계약서를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이날부터 서울지역 400개 SW사업장에 도입한다.
이번 ’SW표준계약서‘ 시범도입은 지난 2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된 'SW분야
"월세 내랴, 교통비 내랴, 학자금 대출 갚으랴…. 밥값은 또 얼마나 비싸. 돈은 대체 언제 모아?"
"나도 초봉 높은 회사 가고 싶지. 근데 취직은 안 되고, 당장 돈이 필요한 걸 어떻게 해?"
이제 막 사회에 문을 두드리는 창창한 20대 친구들이 모인 자리. 그런데 한숨이 끊이질 않는다. 심각한 취업난에 실업 상태에 빠진 청년이 있는가 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표준계약서'다. 공연예술계에도 3종의 표준계약서(표준창작계약서·표준출연계약서·표준기술지원계약서)가 개발됐지만, 현장에서는 공연기획사와 무대·조명·음향 등 업체 간 용역계약이 많은 기술지원 분야의 현장 특성상 표준계약서의 세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문
서울시가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1년까지 122억 원을 투입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8일 8만4000여 요양보호사의 노동권과 건강권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우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면대면 접촉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를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비즈니스룸에서 '공연예술 기술지원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예술인들의 복지와 공정한 보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연예술 분야 표준게약서를 개발해왔다. 표준창작계약서, 표준출연계약서, 표준기술지원(프리랜서) 계약서 3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공개
채용일을 속이고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처럼 꾸미는 등 허위로 고용촉진지원금을 타낸 사업주에 대해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10일 어학원 운영자 A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용촉진지원금 반환명령 등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중소 제조업체 10곳 중 9곳 이상이 외국인 근로자 한 명당 월 평균 40만원의 숙식비를 추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외국인 활용 업체 14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 제조업체 외국인력(E-9) 활용 관련 숙식비 부담 현황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력 활용 중소 제조업체의 숙식 제공과
서울시가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적정임금을 제대로 지급하기 위한 ‘건설근로자 적정임금 지급·인력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시는 ‘건설근로자 적정임금 지급·인력관리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근로자별 적정임금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시스템으로 서울시는 내년부터 시 발주 건설현장에 의무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