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인도 수요처 발굴을 위해 8월 5일부터 9일까지 인도의 주요 바이오제약기업 및 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6월 미국 BIO USA 기간 동안 인도 기업들이 한국의 바이오 소부장에 관심을 보여 추진했다. 이번 기회가 신흥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인도에 처음으로 국내 개발 바이오
아미코젠이 인천 송도 배지 공장과 여수 레진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올해 3월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의 준공 승인을 받았으며, 5월에는 자회사 퓨리오젠의 여수 항체정제용 레진 공장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은 총 연면적 7000평 규모로 연간 배지 생산량은 분말 기준 106톤,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의약품 필수 생산요소인 배지와 레진을 올해부터 국내에서 대규모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미코젠 사의 배지ㆍ레진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배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로 구성된 특별관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 첫선을 보였다. 참가 기업은 해외기업에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반응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USA 행사장 한 켠,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 모인
아미코젠의 자회사 로피바이오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공정 개발에 착수했다.
로피바이오는 미국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기업 어벤터(Avantor)와 ‘키트루다에 대한 원료 공급 및 개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정개발은 향후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IND 승인을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이다. 현재 키트루다 바이오시
아미코젠(Amicogen)은 18일 자회사 ‘퓨리오젠’ 설립을 통해 레진 생산의 100% 국산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레진 합성기술 경험과 공정개발 및 생산공장 셋업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 6명을 영입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현재 도입중인 레진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공정개발을 완료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