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11월까지 일 년간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급여 끝전 모음으로 조성한 2억4000만 원 규모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년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앞으로 현대건설 국내외 사업장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는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플랜코리아, 한국월드비전, 더나은세상, 프렌드아시아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년간 세계 21개국 111개 지역에 1만여 명의 봉사단원을
대우인터내셔널은 8일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프렌드아시아’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타쉴락 7번학교의 낙후된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보수 공사를 통해 냉난방 시설, 컴퓨터, 영상 상영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신규도서를 비치하는 등 현지 아동들에게 새로운 학습공간
(사)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WFK청년봉사단 27명을 지난 6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마을인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에 파견, 15일간의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마을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로부터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로 고려인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아동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고 있다. 직장인 2000여명이 한땀한땀 바느질해 만든 인형이 국내외 소외 아동에게 기부된다.
9일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프렌드아시아에 따르면 신한은행 직원 2000여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달 중순부터 봉제 인형 제작을 시작했다.
이들은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와 ‘한이’를 모델로 1인당 2개씩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흥옌성에 위치한 틴꺼우(TIEN CAU) 희망센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 본부장과 후엔 쭝 짯(Nguyen Trung Chat) 틴꺼우 희망센터장 및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은 3년에 걸쳐 약 5만 달러(한화
최근 인터넷에서 이자스민 의원이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 제정에 참여하는 것은 그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외국인 편만 드는 것이라고 비난하는 글들이 떠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부끄러운 행태이다.
이자스민 의원은 필리핀계 한국인이다. 그녀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영입한 정당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다. 정당을 떠나 이자스민 의원은 여성, 아동, 이주자 등
KDB나눔재단은 12일 중앙아시아 재외동포 대학생을 초청해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거주 우수 재외동포 학생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한국 어학연수 기회 제공, 국내 진학 및 취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참가한 중앙아시아 동포 대학생은 구소련 스탈린 시대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중앙아시아 고려인이 민족 정체성을 잊지 않도록 한글 교재를 선물해 주세요.”
NGO 한·중앙아시아교류진흥회(프렌드아시아)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지역 고려인 후손을 위한 한글 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프렌드아시아 관계자는 3일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최근 고려인 사회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욕구가 커졌지만 교사와 교재 등이 매우 부족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