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컴파운드를 제조해 판매하는 디와이엠솔루션, 세지케미칼, 폴리원테크놀로지, 티에스씨 등 4개사가 가격 담합한 것이 적발돼 총 6700만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디와이엠, 세지, 폴리원, 티에스씨 등 4개 사업자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7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정밀화학 전문 기업 화승소재와 미래 복합소재 및 친환경 소재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BGF그룹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를 합병시켜 소재 부문 간 지배구조를 개편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BGFecomaterials)로 사명 변경을 앞두고 있다.
BGF그
BGF그룹은 소재 부문 계열사 KOPLA(코프라)와 자회사 BGF에코바이오의 합병을 종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칭 ‘BGFecomaterials’(이하 BGF에코머티리얼즈)로 사명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BGF그룹은 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점 찍으며 지난해 12월 코프라 인수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를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 자회사로
삼양바이오팜이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28일 헝가리 외교통상부에서 진행된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투자 발표회’에서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약 350억 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수술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설비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듀레탄(Durethan®)’과 PBT ‘포칸(Pocan®)’ 생산시설로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목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사업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박 부회장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LG화학 사업 전망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말할 수 없으나 전반적인 기류를 보면 4분기가 느리지만, 석유화학 부문이 강세를 보이고 전지가 성장하고 있으며 정보전자도 의미 있게
코오롱플라스틱이 23일 경북 김천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어 고기능성 엔지니어플라스틱 소재 생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된 김천 제2공장은 경북 김천산업단지 내 6만6000㎡(약 2만 평) 부지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해 지어졌다. 이곳은 코오롱플라스틱의 주요 제품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복합소재(CFRP) 등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설
[공시돋보기] 에스에스컴텍(전 유원컴텍)이 전재석 대표 영입과 함께 사명을 바꾼 뒤 사업체질을 개선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스에스컴텍은 계열사 케이스타폰을 통해 레노버 자회사인 북경신기공장과기(ZUK)에 200억원 규모의 ‘김수현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케이스타폰이 레노버의 자회사인 북경신기공장
한화케미칼은 컴파운드(Compound·복합수지) 사업 자회사인 한화넥스트와 한화컴파운드를 합병해 통합 한화컴파운드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케미칼 측은 분산된 컴파운드 사업을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 회사를 합병했다고 설명했다.
컴파운드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 건축자재 등에 쓰이는 복합 수지의 일종으로, 최근 시장규모가
코오롱플라스틱이 세계 1위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생산을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에 있는 ‘장쑤한수(江蘇江韓塑)신재료유한공사’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위탁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컴파운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각 기초 제품에 특정 첨가제를 혼합해 물성을 향상시키는 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신청한 팬택이 인수합병(M&A)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옵티스가 청산위기에 처한 팬택 인수에 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이 회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16일 팬택이 옵티스 컨소시엄과 M&A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팬택의
LG화학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0.4% 정도 줄겠지만 제품가격 하락의 제한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시설투자는 전년 대비 13.3% 늘어난 1조7900억원을 계획해 꼭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LG화학은 26일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0.4% 감소한 22조48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시설투자(C
코오롱플라스틱이 비상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김호진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는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다짐이다.
김 대표는 최근 열린 워크숍에 참가해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절박하게 원하고 이를 위해 100% 역량을 발휘하고 몰입하라”고 당부했다.
올해가 도약의 해가 됨에 따라 코오롱플라스틱은 ‘성공
유원컴텍은 고기능성 복합화학소재(EP: Engineering Plastics)를 중국 화얼티 기업에 고기능성 원료 수출 오더를 받아 오는 25일까지 납품한다고 11일 밝혔다.
1차 주문의 납품 규모는 512톤으로 미화 189만 4400달러(원화 약 20억)다.
유원컴텍의 고 기능성 복합화학소재는 고분자 원재료에 첨가제나 보강제를 더하는 컴파운딩 작업을
제일모직 케미칼 부문이 자동차, TV, 모바일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소재와 고객 지원 솔루션을 앞세워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일모직은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인 '2011 차이나플라스'에 참가, 400㎡(제곱미터,약120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 제품, 선행기술, 컬러디자인
LG화학이 지난해 창사이래 순이익이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화학은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반석 부회장 주재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매출 19조4714억원, 영업이익 2조8304억원, 순이익 2조2067억원의 201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경영실적이다. 특히 2008년 순익 1조
삼양사(대표 김윤 회장)는 지난 2월 헝가리 야스베르니(Jaszbereny)시에 설립한 '삼양EP헝가리 주식회사'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연 1만t 규모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회사인 삼양EP헝가리 주식회사는 삼양사가 100% 지분투자해 설립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회사로 10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