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INC-5 계기 학술토론회"국내외 전문가 제언 토대로 제도 지원"
환경부는 27일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탈플라스틱과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를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포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韓 "'의장 제안문'으로 협상"…잡음 끝에 오후 5시께 채택 "정부 방향은 '생산 감축'…획일적 규제보다 단계적 접근"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본회의 협상 안건을 개막 첫날 장시간 진통 끝에 합의를 이뤘다. 정부는 '큰 틀의 플라스틱 생산 규제 합의' 등을 골자로 하는 발비디에소
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INC-5 부산서 개회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5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해 "전 세계 플라스틱 정책의 향후 수십 년을 결정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안 도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NC-5 개회식에서 "INC-5라는 중요한 기회를 통해 지
네이버는 18일 로레알코리아와 친환경적 비즈니스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생태계 내 판매자와 이용자가 ESG 가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로레알코리아와 협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한국과 페루는 16일(현지시간) 해군 함정의 공동개발을 비롯한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양국은 무역·투자, 정보통신기술(ICT), 관광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로 하는 것을 물론, 북한을 향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식품업계가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잇달아 전기차로 바꾸고 있다.
빙그레는 영업용 냉동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환 대상은 빙그레 영업소에서 빙과 제품 배송을 맡고 있는 차량이다. 빙그레는 올해 31대를 시작으로 230여 대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환 완료 시 연간 700톤(t)의 탄소배출 저감 효
오 시장,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 참석“서울, 플라스틱 감축에서도 모범사례 만들 것”플라스틱 감축 국제협약 앞두고 논의 이뤄져
오세훈 서울시장이 “플라스틱 감축에서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서울은 세계적으로 유례
7일 ‘플라스틱 제로’ 주제로 기후환경포럼 개최국내외 도시, 환경 기구, 전문가 모여 의견 나눠
전 세계적인 고민으로 떠오른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도시와 환경 관련 기구,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플라스틱 제로, 새로운 나의 도시’를 주제로 ‘2024년 서울 국제기후환경
김완섭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기후대응댐 반대 4곳 중 협의 중인 지역 있다""2035년까지 온실가스 60% 감축?…인프라 의문"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4일 전기차 판매 부진과 관련한 정부의 보조금 인상 여부에 대해 "다른 계기가 없다면 연말까지 올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된 기후변화센터가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화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은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우리나라 기후위기
롯데칠성음료는 9월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하고 최근 개최된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일정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에는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품질혁신부문장, 박민혜 WWF-KORE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PACT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깊은 공감대를 가진 기업
한국이콜랩은 아이마켓코리아가 주최하는 구매 콘퍼런스 ‘프로콘(PRO:CON) 2024’에서 지속가능한 구매 전략을 소개하고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간거래(B2B) 산업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 구매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준다. 앞서 16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진
LG디스플레이는 14인치 하이엔드 노트북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이 디스플레이 패널 최초로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탄소 배출 저감 인증’(PCR)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패널의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8% 줄인 것으로
친환경 부품 사용 확대 ‧저전력 알고리즘 개발탄소 배출량 기존 대비 약 8% 저감최초 TUV 라인란드 ‘탄소 배출 저감 인증’ 획득생분해성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신규 적용UL솔루션즈의 ‘바이오 기반 소재 인증’도 받아 생산‧사용‧폐기 생애주기 환경 영향 평가 기법 도입
LG디스플레이는 14인치 하이엔드 노트북용 LCD 패널이 디스플레이 패널 최초로 글로
풀무원은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3종 전 제품에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음료 제품에 사용한 것은 아임리얼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탄소 중립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SK케미칼과 화학적 재활용
대한상의-산업부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 개최업계 “탄소감축 인프라·제도적 지원 강화”“2035 국가 탄소감축목표 현실화” 등 요청정부, R&D·규제개선‧무탄소에너지 확대 등 지원 약속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과 정유 산업이 정부와 함께 탈 탄소 돌파구를 모색한다. 이들 산업은 화석연료에 기반한 산업 특성상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8일부터 페트병 무게가 10그램(g) 이하인 초경량 아이시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은 질소 가스 충전 방식을 통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줄였다. 이는 1997년 아이시스 출시 초기 무게(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제품 등으로 지난해 182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라벨이 있는 생수 500ml 페트병 라벨의 무게가 0.37g인 점을 고려했을 때, 약 5억 개 생수병의 라벨을 줄인 수준이다. 개당 길이 21.1cm의 라벨을 일렬로 연결시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인 약 10만km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업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