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경동나비엔이 발주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부품동 및 사출동 건립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일원에 연면적 8만9542㎡ 규모로 총 2개 산업단지로 이루어진 플랜트 설비를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제1산업단지에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부품동과 사출동을 신축하고 제2산업단지에는 지상 3층의 열교환기동과
비에이치아이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아이이씨에너지(IEC Energie LLC)’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들을 공동 개발·수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이씨에너지는 열병합 발전
동부건설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2024년 상반기 경력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입문교육은 상시채용을 통해 입사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동부건설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조직문화에 적응하고 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회
“철광석 등 원가 올라 인상 불가피”중국산 저가 공세에 반덤핑 제소 착수수익성 확보 위해 제품 수출 확대
건설경기 부진 여파로 철강업계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 철강사의 경우 매출 대부분이 건설사에서 발생하는데 당분간 주택경기 둔화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익성 방어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진작에 마쳤어야 할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
에이루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에이루트에코’는 서산 자원순환플랜트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에이루트에코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에이루트에코는 올해 하반기 국내 최고 수준의 자원순환시설을 준공하고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완공 이후 에
국내 기업과 인도네시아 2개사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27일 1300억 원 규모의 인니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 지역의 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LNG코리아, 칸플랜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은 인니 기업(PT APCA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누사 텡가라
글로벌 EPC 전문기업 SGC이테크건설이 사우디서 대형 프로젝트 EPC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APOC’로부터 약 2500억 원 규모의 ‘IPA(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6900억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화학 플랜트 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 만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화학 기업 ‘SEPC(Saudi Ethylene & Polyethylene Company)’와 약 6900억 원 규모의 에틸렌·프로필렌 생산 설비 증설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19일 SGC이테크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체결식에는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부회장과 이우성
금융투자협회는 21일 덕인과 이레테크의 K-OTC 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덕인은 1990년 설립돼 3차원 측정기 및 산업용 엑스레이·컴퓨터단층(CT), 정밀측정 검사장비 제조 사업을 영위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첨단 정밀기기를 공급 중인 중소기업이다
친환경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선도 기업 에코크레이션이 자사 폐플라스틱 열분해 플랜트 설비를 통한 열분해유로 전기 발전 상업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에 따르면 이번에 성공한 열분해윤 발전은 에코크레이션이 공급한 열분해 유화 플랜트에서 생산된 열분해유를 중속 디젤발전기에 직접 주유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올해 3월부터 4
창원공장 1982년 준공, 대형 플랜트 설비 제작"가스터빈 기기 수출, 중형차 480대 수출 효과"정부 "신한울 3, 4호 원전 생태계 정상화 신호"
'현대식 대장간'이라고 불리는 두산에너빌리티 단조공장에서 1만7000t급 프레스가 1200도로 벌겋게 달궈진 원통형 쇳덩이를 서서히 힘껏 찍어 누른다. 거리를 두고 지켜봤음에도 찜질방 정도의 뜨거운 열기
FLNG 선형 독자 모델...美 'OTC 2023'서 DNV선급 인증'쉽고 간단하고 빠르게'...납기단축, 경제성 초점빠른 LNG생산 원하는 발주처 공략...FLNG 1위 전략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
이번 주(4월 14~2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7.09포인트(1.05%) 내린 2544.4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조1168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 원, 9924억 원 순매도했다.
SC엔지니어링, 2차전지 수주 등 호재에 42.14%↑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농화성, 한국ANKOR. 에쓰씨엔지니어링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농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29.78%(6000원)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농화성은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현대차증권은 24일 강원에너지에 대해 플랜트의 본격적 턴어라운드와 2차전지 장비·소재 부문 매출 가시성을 고려할 때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강원에너지 플랜트 부분은 2022년 매출액 46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600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영업이익도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강원에너지, 셀바스헬스케어, 아스타 등이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강원에너지는 전일 대비 29.95%(5450원)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업용 설비, 화공 설비, 발전플랜트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강원에너지는 이날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의 무수수산화리튬이 삼성
앞으로 반도체 제조용 초순수 공급장치의 사후관리가 생략된다.
관세청은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초순수 공급장치의 사후관리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사후관리란 수입자가 특정 용도에 사용할 것을 전제로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은 수입물품에 대해, 수입 후 일정 기간 관련 의무를 부담하고 세관의 관리를 받는 제도다.
반도체 표면의 각
조광ILI가 전환 밸브로 러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사업을 확대한다.
26일 조광ILI는 주력 상품인 전환밸브(CHANGE OVER VALVE, COV)를 중심으로 러시아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원자력발전설비, 조선 선박용 설비, 건축설비, 석유화학플랜트 설비, 반도체용 설비 등의 산업 전반의 설비 배관에 사용되는 밸브를 제
소니드가 약 1만 평의 배터리 재생 플랜트 설비 및 시설 부지를 확보했다. 이에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99% 이상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리사이클리코와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에 나선다.
소니드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본격화를 목적으로 화학제품 제조사 케이에스씨비네트웍스의 지분 50%(80억 원 규모)를 취득하고 배터리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기업과 도쿠야마와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1일 SK 울산 컴플렉스(울산CLX)에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