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의 차세대 여왕자리를 노리는 ‘원더데이(미국, 암말 3세, 44조 김학수 조교사)’가 ‘모래주로의 반란’을 일으키며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원더데이’는 19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일보배 대상경주(혼2군, 암말, 1400M)에서 이준철 기수와 호흡을 맞춰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극적인 역전승부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2위는 ’
1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2, 1400M, 별정Ⅳ-A) 제11회 세계일보배
과천벌 차세대 외국산 암말 기대주를 가리는 제11회 세계일보배(혼2군·1400m·별정중량·총상금 2억 원)가 오는 19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1400m로 열린다. 2005년부터 혼합 2군 암말 대상경주로 전환돼 ‘서미트파티’ ‘플로리다삭스’ ‘깍쟁이’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7회 KRA컵 클래식 대상경주(GⅢ)에서 국산마의 자존심 ‘에이스갤러퍼’(12조 서범석 조교사)가 낙승을 거두며 12월 11일에 열리는 그랑프리경주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대상경주는 서울경마공원의 내로라하는 국산마와 외산마의 대결, 신예마들의 도전 그리고 12월에 열리는 그랑프리를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마팬과 관
1군 암말 14두, 여왕자리를 두고 무한질주
올 시즌 최강의 암말을 선발하는 제19회 서울마주협회장배(GIII) 경주가 12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암말 한정 2000m 9경주로 열린다. 혼합경주지만 국산마가 대거 출전해 우승을 놓고 건각을 다툰다. 이 대회는 우수 암말 발굴을 위한 경주인만큼 경마팬은 물론 생산농가 관계자들까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깍쟁이'(미국산, 암, 3세)가 제10회 세계일보배 혼합 대상경주인 짜릿한 막판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깍쟁이는 향후 치열한 혼전 양상이 예상되는 외산 암말의 판도에 강력한 폭풍을 몰고 올 주자로 급부상했다.
출발 총성과 함께 14두의 말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나가자마자 전년도 우승마로 2연패가 유력했던 ‘플로리다삭스’가
’플로리다 삭스가 대회 2연패를 할 것인가’
한국마사회(KRA. 회장 김광원)의 올 시즌 첫 대상경주가 (혼2군·1400m·별정중량)가 서울경마공원에서 20일 9경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총상금 2억원)는 우수한 암말의 조기 발굴을 위한 경주. 출전자격이 암말로 한정돼 무려 19마리의 암말들이 출마 등록을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