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수 하남양떡메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13일 '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성 대표는 2009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양·떡·메(양파즙, 가래떡, 메주)를 이용한 6차 산업(1·2·3차 산업을 결합한 융복합산업) 육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역 특산물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아예 회사 이름을 양떡메로 정했다.
성 대표와
농업의 6차 산업화가 농가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실을 보고 있다.
단순히 농축산물을 길러내는 것에서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레저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농촌진흥청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17일 농진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