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택지 일부에 아파트를 지어 공원 조성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에 대해 “녹지 중심 공원으로 만들자는 게 국민 공감대”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미국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을 찾아 공원 관리기구인 프레시디오 트러스트의 윌리엄 그레이슨 회장 등과 만나 공원 운영
[종목돋보기] 국내 유일 설계와 건설사업관리가 모두 가능한 희림이 도시 재생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4일 희림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건축회사”라며 “그동안의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의 성
서울시는 '공공 공간 운영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2016'을 이달 27~28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제는 '서울과 뉴욕, 공공 공간 혁신을 말하다'이다.
기조발제는 뉴욕시에서 근무한 뒤 '공공 공간 이미지네이터'로 활동 중인 찰스 매커니와 미국의 대표적 공원단체 '시티파크얼라이언스' 상임이사 캐서린 나이젤이 맡는다.
민간단체에서는 하이라인파
서울역 고가 녹지 조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힌 '서울역 고가 녹지 조성 계획'의 벤치마킹 모델인 뉴욕의 랜드마크 '하이라인파크'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09년 6월 개장한 뉴욕 하인라인파크는 높이 9m, 길이 2.5㎞의 공원이다. 철거 예정이었던 고가 철로를 주민들이 주도해 녹지공원으로 조성한 미국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하이라인파크는 10여년간
서울역 고가 녹지 조성서울시가 서울역 고가 녹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뉴욕의 랜드마크인 '하이라인파크' 현장을 시찰한 뒤 "서울역 고가도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안전·편의·경관을 고려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서울역 고가 녹지 조성 구상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어 "서울역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부터 7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 4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순방 기간 뉴욕,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방문해 '서울형 창조경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박 시장이 이클레이(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ICLEI) 회장 자격으로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초청되며 이뤄졌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각각 제시한 시 발전상은 차이가 분명하다. 정 후보는 개발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랜드마크’로 세우겠다는 데 반해 박 후보는 공동체 복원으로 ‘사회적 경제’가 실현되는 수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세월호 정국에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안전 강화는 물론 서민경제 안정,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