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사표를 던진 윤호상·정근식·조전혁·최보선(가나다 순) 등 4명의 후보들이 내세운 대표 공약을 알아본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먼저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를 통해 단일 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평가와 개선을 통한 학력 신장’과 ‘수행평가 축소를 통한 학업부담 경감’ 등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수원특례시 한누리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운영 사업의 일환인 '2024학년도 방과 후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자율과제인 '그린교육'과 '연계, 숲 생태교육'을 주제로 유아 및 학부모 연수를 연중 실시하면서 지역 내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한누리유치원에 따르면 유치원의 지리적 환경을 적극 활용, 유치원과 바로 인접한 연암공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한다. 개정안에는 교원과 다른 학생 등 타인의 인권 침해를 금지하고, 학습권을 침해하는 소지품 소지를 금하는 내용이 새로 담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와 책임을 제고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2·3학년에 자유학년제의 취지에 맞는 ‘미니자유학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는 기본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러한 내용의 2021학년도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을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이 1년 동안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고 참여형 수업과 진로체험활
학교에서 텃밭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지식,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능력이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농촌진흥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개발한 '학교 텃밭 활용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다 보면 오히려 위로 받기도 하고, 지혜를 얻기도 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일일동장을 체험하고 소통과 신뢰의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일
대구에서 16일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예정된 행사들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대구 메르스 확진 소식이 전달되자 우선 대구시 교육청은 이날 서강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 입시 설명회를 취소했다. 또한 학생 체험활동과 학부모 연수 등도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하면서 대구 메르스 여파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대구시도 메르스 확진으로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었
대구 메르스 의심환자 자녀, 자가격리 후 검사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청정 지역이었던 대구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환자의 자녀는 격리조치 돼 메르스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환자 A(52)씨의 자녀(16)는 전날 오후 1시55분께 보건소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됐으며 현재 검사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중고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 ‘SW Leading School’ 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도학교형과 체험교실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도학교형은 이미 선정된 72개 학교 가운데 우수 학교를 먼저 선정해 학교당 연 평균 1500만원을 3년동안 지원한다. 학교는 지원금으로 SW 교육과정을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말부터 도내 31개 중학교에서 자유 학기제가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인 청주 서현중에 4600만원을, 괴산 오성중에 28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29개 희망학교에는 1000~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 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은 7일(남부권), 9일(북부권), 1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7시 신일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자녀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진로·진학지도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중학교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이남렬 연구사가 ‘자녀와 소통하는 진로·진학지도 방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와 학부모의 역할’ 등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커리어 코치' 140명이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각각 배치돼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3월12일부터 연말까지 청소년에게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고 경력단절 여성과 전문직 퇴직자에게 멘토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소년 진로정보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정보 제공 사업은 전문교육을 방은 청소년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별 경비인력을 2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에 힘을 쏟는다.
정부는 2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폭력ㆍ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안전이 취약한 '학생안전강화학교' 1600곳에
서울시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관)이 오는 13일 서울행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착공 후 올 4월15일에 준공됐다. 서울행당초등학교 내에 지상 4층(연면적 2994.80㎡)
2011학년도 외고 경쟁률이 줄어들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자기주도 학습전형’ 시행학교 확대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2011학년도 자기주도 학습전형 실시 결과 ‘전국 외고 경쟁률’은 1.7:1로 전년 2.9:1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외고 경쟁률은 2010학년도 3.3:1에서 2011학년도 1.3:1로 58
문제학생에 대해 내릴 수 있는 출석정지제가 도입되고 간접체벌에 대해 학교가 학칙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같이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지도에 대한 단위학교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을 17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선진화 방안에서 학칙 제정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유, 청소년의 인터넷윤리 의식 제고 및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유,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윤리, 정보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기관간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인터넷윤리 교육 사업의 효과와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관련 정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