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는 눈보라까지 치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도 차츰 물러났는데요. 1일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했고, 낮 최고 기온은 13~18도를 오르내리면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죠.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봄을 앞둔 지금, 시민들의 관심은 봄꽃으로 쏠린 모양샙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보라매공원을 찾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진행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그린소울(Seoul, Green Soul)’을 주제로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오 시
키움증권이 다음 달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2025 키움런(이하 키움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를 무의미하게 만든다’라는 취지로 설립된 사단법인 ‘무의’가 개최하고, 키움증권은 메인 후원사로서 행사 비용을 부담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이다.
러닝 코스는 5km와 10km 두 가지다. 완주한 참가자
워커힐호텔, 봄꽃 개화시기 맞춰 '와인 블라썸 패키지' 출시석촌호수 옆 시그니엘서울, '벚꽃' 디저트+숙박 패키지 선보여여의도 켄싱턴 패키지 이용 시 한강 크루즈 승선권 등 제공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 개화 시즌이 다가왔다. 이에 호텔업계가 다양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느긋하게 봄꽃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을 설레게 하고
서울시 ‘2025년 주요 문화예술 축제’ 일정이 공개됐다.
꽃 피는 봄에는 문화와 관광, 레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3-빅쇼, 3-테마공간 등을 대표로 월드컵경기장, 서울광장
20대가 최근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경기 이천시 마장면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이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기준으로 분석한 20대의 인기 관광지는 '지산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14%)'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는 연령대별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합계가 높은 관광지의 상대적 비율로 산출했다.
2위는 여의도한강공원(11
서울 강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4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파크골프와 당구 교실 두 가지 종목을 진행한다.
파크골프 강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
우수(雨水)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앞 한강변에 ‘봄의 전령사’ 갯버들(버들강아지)와 고드름이 함께 있다. 이날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일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산간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에 육박했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이유는 대기 상층의 소용돌이가 정체하면서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가 올 하반기 청약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오티에르 반포’가 분양에 나선다. 신반포2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 최고 20층, 2개 동 251가구로 조성된다.
2020년 5월 시공사 선정 당시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이 GS건설과의 경쟁 끝에 시공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잠실 르엘'이 공급된다. 잠실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5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도가 높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잠실 르엘은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45㎡ 총 186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지난해 서울시가 500개 이상의 정원을 조성했다며 목표 대비 160%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정원을 500개 이상 조성해 1000개 달성 목표 시점을 훨씬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력·동행가든 총 536개소가 조성됐다. 지난해 ‘도시정원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제시한 1차년도 목표치인 33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크게 떨어져 춥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유의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강서‧광나루한강공원에 ‘한강 헬스장’ 설치운동기구 설치해 남녀노소 근력 운동 가능
서울시가 시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헬스를 즐길 수 있도록 강서‧광나루한강공원에서 ‘한강 헬스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강 헬스장에는 근력 운동 중심의 야외 운동기구 17종이 설치됐다. 그동안 한강에는 유산소,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위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눈썰매장(뚝섬·잠원·여의도)을 이날부터 개장했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6000원이다. 초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이 심하면 잠시 중단할 수 있다.
포근한 날씨로 인공눈 생성 더뎌져 개장 연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일이 20일에서 24일로 미뤄진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9일 “최근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눈ᄊᅠᆯ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공눈을 만들지 못해 눈썰매장 개장을 부즏기 20일에서 2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뚝섬, 잠원, 여의
서울시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서초구 잠원동, 성동구 용답동 등 6개 지역 신규 단지에서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이 진행된다. 앞서 공급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 미계약 분에 대해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올해 제3차 미리 내 집 395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너 캐릭터 활용 컬래버레이션 진행하며 LG유플러스 핵심 IP로 성장 무너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굿즈 매장 ‘무너샵’ 설립 등 IP 확장 로드맵 수립
LG유플러스가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