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웅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가 제21대 한국대기환경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이 교수는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에서 해양학(대기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30여 년간 광화학오존 오염과 관련된 대기화학 분야에서 대표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다수의 국제 공동연구에도 참여했고 대기오염 분석 및 측정 전문가로 활동
정부가 동북아 미세먼지 원인규명에 5년간 458억 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북아-지역 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 사업’ 신규 과제를 5일부터 9월 4일까지 31일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북아 에너지, 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초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개발하고, 지역의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저감 실증 연구를 실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0일 환경부와 기상청을 상대로 국정감사 종합감사를 이어갔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출석한 가운데 환노위원들은 미세먼지와 화학약품 안전성, 4대강 사업 등을 집중 질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추진했지만 수(水)생태계를 파괴했다”며 “이는
한국대기환경학회는 5일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대해 에너지상대가격 조정이나 배출부과금 개선이 기획재정부의 이의제기에 의해 연기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대기환경학회는 정부가 부처별 입장보다는 국민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빠른 시일 안에 합의된 정책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기환경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기오염에 안일하게 대처해오
건국대학교는 김윤신 아시아-태평양 실내환경연구센터 초대 센터장을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석좌교수는 실내 공기와 대기 환경의 건강 영향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대기환경학회장, 한국실내환경학회장, 국제실내공기학회(ISIAQ)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건국대 환경공학과에서 실내 환경과 일
서울시는 2018년까지 북한산의 대기질(22㎍/㎥) 보다 더 맑은 수준인 20㎍/㎥의 서울시 대기질을 달성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2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대기질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그를 통해 대기질 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저감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손잡는다.
8일 시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제공, 정책개발, 학술활동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최근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시민 건강피해 및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과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우정보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 및 한국대기환경학회와 '녹색교통 포인트 서비스 협약식'을 체결하고 맑은 교통, 녹색교통안전 서비스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대우정보시스템은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진행 중인 ‘제1차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 중 하나로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하고 있는 ‘녹색교통포인트제 시
선우영 건국대학교 신기술융합학과 교수가 지난 6일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IUAPPA)의 부회장에 선출됐다. 선우 교수는 국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 학회인 한국대기환경학회 국제이사 및 편집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선우 교수가 부회장으로 선출된 IUAPPA는 1964년 설립된 과학과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대기환경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