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 아동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SK바이오팜은 임직원 240여 명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긴 상자를 총 480개 포장
한국로슈는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과 시각장애를 주요 국제 공공보건의 주제로 삼고 대중들의 인식을
국제약품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 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망막학회(The Korean Retina Society, KRS 2022) 하계학술대회에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성분명 Ranibizumab) 'SB11'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SB11 임상에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가 맡았다.
SB11은 지난 2021년 8월 유럽에
중앙대학교병원은 망막 질환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안과 정흠 교수를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정흠 교수는 오는 9월부터 중앙대병원에서 근무하게 되며, 망막 분야 특히 황반변성 관련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흠 교수는 197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지냈다. 망막, 포도막, 황반
당뇨망막병증 치료법
당뇨망막병증 치료법이 11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특히 한국망막학회가 지난해 12월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4대 망막질환’을 발표, 30~40대 당뇨환자는 당뇨망막병증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변성ㆍ녹내장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 질환이다. 당뇨병으로
한국망막학회는 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4대 망막질환’을 발표했다. 이는 약 100건의 대한안과학회지 논문 메타분석 및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망막질환은 선진국의 실명
황반변성 환자 급증
황반변성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 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했다.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사물이
노년층의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이 40~50대 중장년층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방송인 이휘재가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중장년층도 황반변성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님이 확인됐다.
황반변성은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 불필요한 혈관들이 자라거나 출혈이 생기면서 심한 시력손상을 유발하는 병. 발병초기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가까운
“실명 환자 중에 이혼을 당하거나 가정파탄이 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젊은 나이에 실명된 환자를 볼 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망막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종우 한국망막학회장(건양의대 김안과 망막병원장)은 17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시력을 잃은 후에야 안과를 찾는 환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망막은 우리 눈으로 들어
망막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 4명 중 1명은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해 실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홍보가 미흡해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 질환으로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하는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한국망막학회는 17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외국에서 노인층 실명 원인 1위로 꼽히며 녹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 질환인 황반변성에 대해 일반인들 대부분 병 이름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망막학회가 최근 일반인 1784명을 대상으로 황반변성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은 질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변해 인식개선이 시